"대만은 올 들어 7월말까지 해외여행자수가 3백만명을 돌파해 3백8만7천3백90명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10%가 증가해 올해 해외여행자수가 5백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만의 인바운드시장도 비교적 낙관적인데 지난 7월말까지 입국자수가 전년동기 대비 6.84% 증가한 1백31만7천3백64명으로 올해 말까지는2백25만명에 이르러 역대 최고 기록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권도를 활용한 외래관광객 유치방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현재 태권도사범은 미주지역에 1천8백명, 구주에 4백50명, 동남아지역에 2백50명등 모두 2천5백여명이 전세계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체부는 이들을 관광 및 문화 홍보 요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우선 이들의 소재지 파악과 연결망을 구축하는 작업을 펴고 있다. 태권도사범을 적극 활용할 경우 그 어느 관광 진흥방안보다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미국 도매여행사들의 마케팅전략이 아직은 보수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에 따르면 미국 도매여행사들은 인터네트와 하이텍통신 미디어가 마케팅의 뜨거운 장이 될 수는 있으나 아직은 사용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도매 여행업체들이 광고방법으로 이미 시도되어진 방법을 쓰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로 전통적인 마케팅방법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75%가 전화광고, 64%가 인쇄광고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외에도 우편광고, 라디오
"슈퍼 엔고현상이 최근 빠른 속도로 약세로 전환되고 있어 일본관광시장이 지속적으로 낙관 시 되고 있다. 그동안 장기적으로 지속돼온 일본 엔화 강세현상은 최근 빠른 속도로 약세로 전환돼 일본 정부는 잠정적으로 지난해 수준인 1달러당 1백엔대까지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엔화의 약세로 수출산업을 중심으로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개인소비의 경우 「엔화 강세가 곧 불경기」라는 인식으로 억제됐던 지출이 소비심리를 이완시켜 전반적인 내수확대가 있을 것으로 예측.해외여행시장에 대한 영향은 아직 전망이 불투명하지만 일본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이자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현수교. 금문교(Golden Gate Bridge)의 빛깔은 금색일까.정답은 금빛이 아니다. 금문교는 바로 주홍빛의 다리다. 처음엔 이름처럼 금빛으로 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내륙과 바다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언제나 안개가 머물기 때문에 안개와 다리를 구분시켜야 한다는 여론으로 주위 경치와 잘 대비되는 주홍색으로 칠해지개 됐다는 것. 이 다리를 주홍색으로 칠하는데는 약40일이 걸렸으며 1주일에 2톤이라는 엄청난 페인트가 소비됐다.1987년 50회 생일을 맞은 이 다리는 20만명의 주민이
"▲국제 상품 및 천연화장품전시회(International Products and Natural Cosmetics Exhibition)프랑스 파리 10.14 ~ 16▲오스트리아 음악박람회(Austrial Music Fair)오스트리아 그라츠 10.20 ~ 22▲인스부루크 가을박람회(Innsbruck Autumn Fair)오스트리아 인스부루크 9.23 ~ 10.3▲교육과 훈련을 위한 국제 무역박람회(International Trade Fair for Education and Training)헝가리 부다페스트 10.24 ~ 28▲국제
"태국인의 국민성은 대체로 친절하고 상냥하지만 그들의 내면에는 한번도 외국의 지배를 받아 본적이 없다는 역사적 자존심이 강하므로 태국을 찾는 관광객들은 낯선 문화권에서 그들의 금기 사항을 미리 숙지하고 조심해 즐거운 여정이 되도록 해야 한다. ◇사회적 관습-태국인들에게 발은 가장 비천한 것으로 여겨지므로 발로 사람이나 사물을 가리키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태국인에게 머리는 신체의 가장 고귀한 부분이므로 머리를 쓰다듬는 행동은 말 것. ▲태국인들은 인사할 때 악수대신 합장한채 목례를 한다. 「WAI」라는 말로 인사를 하며 손아래 사
"서기 538년 백제의 불교문화가 전래되면서 일본은 회화, 조각, 도자기 등 많은 부분에 영향을 받게 됐으며 남국의 정취가 느껴지는 해안과 산에 둘러싸인 우스키지역도 대륙의 문화를 흡수해 동부 큐수의 중심지로 번성해 왔다. 편안함과 고대문화의 유혹이 여유로운 이곳 우스키에는 단아하고 품격있는 우스키 석불이 특히 유명한데 그 규모는 물론 조각의 자연스러움과 예술성에 있어서 일본의 석불을 대표하고 있다. 9세기부터 4백여년이라는 긴세월동안 만들어진 우스키석불은 호키 석불군, 도가사코 석불군, 산노산 석불군,후루조노 석불군의 4군으로 이
"♤플로리다 중동부 활기 가득 …흥행제조 배우 톰행크스 출연의 영화 아폴로13호의 흥행으로 플로리다의 중동부관광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 영화의 흥행과 함께 관광객들에겐 우주여행의 본부인 플로리다의 케네디 우주센터와 우주인들의 명예의 전당, 우주기지 등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을 찾는 사람은 주로 가족단위의 방문객으로 자라나는 아이 들에게 우주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보통 이곳에 방문한다고 한다. 또한 이곳에는 가족휴양지로 디즈니 베로비치리조트가 오는 10월개막을 예정하고 있어 이곳의 방문열기가 더욱 고조될 전망
"올 들어 지난 7월말 현재 중국과 대양주, 캐나다, 구주 등이 해외여행 목적지로 크게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7월말 현재 중국을 방문한 해외여행자수는 전년동기대비 72.9%가 증가한 21만3천2백97명으로 직항로 개설 등의 영향을 받고 있고 대양주도 무려 1백15.9%가 증가한 15만7천7백92명으로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음을 엿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캐나다도 전년동기 대비 86.4%가 증가했고 유럽지역 여행상품도 판매업체가 크게 늘어나면서 전년동기대비 35.9%가
"지난 3일 오후 9시40분쯤 충북 충주시 동량면 화암리 충주호 관광유람선 선착장에 정박 중이던 「충주3호」(54톤급.1백27인승)에서 불이나 옆에 정박 중이던 같은 급 「충주7호」등 2척이 완소 됐다.다행히 이 두 유람선은 이날 운항을 끝내 인명피해는 없었다.충주호 관광유람선은 불이 나자 소방대원 및 이 회사직원 50명이 소화에 나섰으나 선체가 FRP로 돼 있어 두척다 완전히 불에 탔다. "
"유럽 랜드업계가 활발하게 일고 있는 유럽여행 붐을 지속적으로 이끌고 가는 방안마련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6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7월말 현재 유럽을 찾은 내국인 해외여행객은 전년동기대비 35.9%가 증가한 17만9천3백99명으로 전체해외여행자의 8.3%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종전의 한진관광, 코오롱고속관광, 롯데관광, 대한여행사 등 대형업체 위주로 판매가 이뤄지던 유럽지역 여행상품이 유럽 전문여행사로 성장한 씨에프랑스를 비롯해 삼홍여행사, 온누리여행사, 자유여행사, 계명여행사 등이 본격적인 판매에 합류함
"최근 미국의 크루즈사들은 컴퓨텨 예약시스템(CRS)읖 도입해 대리점들과 크루즈사를 연결, 효율적인 경영을 도모해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경영의 효율성을 위한 발걸음은 지난 4월경 미국의 세이버사가 프린세스크루즈, 클로스터크루즈사와 협력해 크루즈 디렉테 프로덕트를 출시하게 했다. 이밖에 지난해 가을에는 갈릴레요와 아폴로사는 프린세스 엔드 노르웨이건 크루즈라인과 예약시스템을 시작했으며 올여름에는 카니발크루즈라인, 래디슨 다이아몬드, 세븐시스사, 홀랜드 아메리카사 등과 컴퓨터 예약 시스템을 연결해 예약 시스템을 강화해왔다.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관광산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제주도의 경우 관광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만큼 어느 지방자치단체보다도 관광산업 개발에 비중을 둘 수 밖에 없는 여건이다.제주도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독특한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보존과 개발의 조화를 이루는 21세기 동아시아의 중심 국제휴양관광지로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표선민속관광단지를 비롯해 함덕관광지 등 13개의 관광단지를 단계적으로 개발해 나가되 민자 유치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관광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한국항공진흥협회(회장 김주봉)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우리나라 항공 여행 문화 수준향상을 위한 켐페인을 벌여 눈길을 모았다. 협회가 한국공항공단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및 부정기 항공사업협회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김포공항 국제선 제1, 2차청사 및 국내선 여객청사 앞에서 진행됐다.1백여명이 동원된 이번 캠페인에서 협회 측은 항공여행질서 정착을 위한 홍보 및 계도용 팸플릿을 제작, 내국인 해외여행객에게 직접 배포하면서 협조를 당부했다.협회 측은 김포공항에서의 행사가 끝난 후 국내 모든 공항과
"말레이시아 정부는 항공기를 이용하는 외국인 통과여객들에게 사증 없이 72시간을 체류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사브바투딘 치크 관광장관은 이번 결정이 향후 5년간 방문객 1천2백50만명을 유치, 6백만달러의 관광수입을 올리려는 정부의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노스웨스트항공(NWA)은 이달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2달간 전국 여행사 카운터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부킹콘테스트를 실시한다.비수기 판촉행사의 일환으로 노스웨스트가 특별히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골프채 및 귀금속세트에서부터 레저용 재킷류, 여행용 가방류, 카메라, 시계 및 각종 주방용품에 이르기까지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대상 구간은 NW3000번대, 즉 아시아나항공의 좌석을 빌려 공동운항하고 있는 사이판, 호눌룰루,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 5개 노선이다. 부킹콘테스트 참가방법은 우선 ▲NW3000번대를 예약하고 스티커
"노스웨스트 항공은 최근 기발한 문장의 「NW3000번대 항공편으로 푸짐한 선물을 받아내는 방법」을 공개해 눈길.노스웨스트 영업부의 한 관계자는 『다음달 말까지 실시하고 있는 「부킹 콘테스트」의 행사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묘책을 강구 끝에 이처럼 독특한 방법을 동원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이에 본지는 신선한 웃음으로 여행업계에 화제를 뿌리고 있는 「NW3000번대....방법」을 소개한다. ◇NW3000번대 항공편으로 푸짐한 상품을 받아내는 방법▲항공업과 여행업에 커다란 자부심을 가진다. ▲대단히 훌륭한 여행사에서 근무한다. ▲ 대단
"마카오에 새로운 국제공항이 곧 문을 열게 된다.마카오 관광청에 따르면 마카오 국제공항이 활주로 여객터미널, 에어프런트지역, 유도로 등의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오는 12월8일 소아레스 포루투갈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 정식개항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마카오공항은 보잉 747-400의 대형여객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3천3백60m의 활주로를 갖추고 있으며 24시가 운영체제와 홍콩 및 중국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한 지리적 여건을 충분히 활용, 현재 수용 한계에 이른 홍콩의 카이탁공항을 보완하고 중국대륙의 관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
"대한항공은 지난달 31일부터 스위스 바젤에 화물기를 취항하기 시작했다. 이번 대한항공의 KE989 화물기 취항에는 B747기가 투입되며 매주 목요일 주1회 운항한다.운항스케줄은 오후 8시25분 서울을 출발, 인도 델리를 거쳐 익일 오전 6시45분 스위스 바젤에 도착하며 복항편인 KE990편은 금요일 오전 9시45분 바젤을 출발 델리 경유, 토요일 오전 8시55분에 서울에 도착하게 된다. 이에따라 대한항공은 그 동안 유럽발착 화물기의 단순 중간기착지 역할만 해왔던 인도의 델리에도 본격적인 화물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고, 유럽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