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관광청이 이미지광고를 통해 대대적인 말레이시아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관광청은 ‘시띠(SITI)’라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제작함으로써 올 가을부터 한국 관광시장을 향한 본격적인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시띠는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흔한 여성 이름으로 친근하고 푸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겠다는 의미다. 말레이시아관광청은 향후 마스코트 시띠를 내세워 일간지 홍보 캠페인 및 온라인 배너광고 등 다각적인 채널에 노출함으로써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플랜테이션베이리조트가 한국인 여행객들을 더욱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플랜테이션베이는 9월부터 한국 전통 비빔밥 및 음료 메뉴를 신설했다. 이 메뉴는 플랜테이션베이 내 킬리만자로 카페에 마련됐으며 달걀, 고기, 시금치, 버섯, 콩나물, 당근 등 각종 야채와 고추장 양념까지 준비해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췄다. 가격 225페소(약 4,000원)."
"-“부산-발리 훨훨 날겠습니다” 에어파라다이스가 발리-부산 노선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에어파라다이스는 오는 10월2일 부산 노선의 첫 취항을 앞두고 지난 9일 설명회를 개최했다. 에어파라다이스측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부산 지역 미디어 및 여행사 팸 투어 등 향후 노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임을 전했다.설명회는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부산 지역 20여개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 중 경품 추첨을 통해 부산-발리 왕복항공권 등을 증정해 관심을 모았다. 에어파라다이스 편성호 사장은
"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재개장을 앞둔 클럽메드 푸켓이 10월 한 달 동안 특가 이벤트를 펼친다.클럽메드 푸켓은 지난 1985년 개장한 이래 20주년을 맞아 350만 유로(약 440억원)라는 대규모 예산을 투자해 개보수를 진행, 오는 11월1일 재개장할 예정이다. 클럽메드는 이에 따라 재개장 기념 프로모션으로 10월 한 달 동안 특별 할인가를 선보인다. 타이항공을 이용하는 3박4일 일정의 상품을 89만4,000원(정상가 117만7,000원)에 제공하는 것. 올 인클루시브를 지향하는 클럽메드인 만큼 유류할증료도 포함돼 있다.새롭
"-10월7일 수빅 재개, AD투어 실시세부퍼시픽항공이 부산과 필리핀 세부를 연결한다.세부퍼시픽항공은 올해 가을 허니문 시즌에 맞춰 오는 10월2일부터 11월13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주2회씩 부산-세부 노선에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 노선에는 좌석수 177석 규모의 B757 또는 A320 기종이 투입될 예정이다. 매주 목·일요일마다 부산에서 오후 8시에 출발해 세부에는 당일 밤 11시에 도착하며, 세부에서는 오후 2시에 출발해 부산에는 저녁 7시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항된다.세부퍼시픽항공은 이번 전세기를 통해 향후 부산에서
"-허니문도 자유 여행화 추세 뚜렷-자유여행상품 강화 등 대응 가속대만, 홍콩 등 비교적 근거리 목적지를 중심으로 일었던 동남아 자유여행 물결이 태국 등지로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도 자유여행객 공략을 위한 새로운 시도들을 펼치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행시간 5~6시간 안팎의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 목적지중 장거리에 속하는 국가들로 향하는 자유여행객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소수 매니아층을 중심이었던 자유여행객 층이 최근 들어서는 일반 허니문이나 가족여행객들로까지 눈에 띄게 확산되고
"-온천과 검은 모래찜질로 유명지-1일 연계관광 차량 해결해 편리일본 전문 랜드사인 다이이치투어서비스는 특별한 가을 선물을 선보였다. 다이이치는 일본 최남단 가고시마만의 독특한 온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을 마련해 올 가을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다이이치 김병삼 사장은 “자유여행은 나이 드신 분들도 많이 가는 추세”면서 “가고시마의 검은 모래찜질과 자연 그대로에서 즐기는 최대 규모의 노천온천욕 등이 독특한 매력을 전한다”며 추천했다. 또 자유여행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인 차량 문제도 일본인 관광객이 이용
"한일 우정의 해를 기념해 일본 각지의 다양한 축제 문화가 한국에서 펼쳐진다. 오는 24일 대학로에서는 일본 아오모리현의 대표적인 네부타 마츠리를 비롯해 한국의 민속 예능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34개 단체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의 이번 행사에는 무대 행사와 퍼레이드 행사로 진행되며, 일본측은 아오모리현과 요사코이, 류큐 무용, 돗토리 고진가구라 등을 한국측은 사물놀이, 탈춤, 부채충 등 민속 예능을 보여준다. 이와관련해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몇 개 여행사의 30여명의 직원들도 한자리에 모여 예행 연습을 마
"-서포터즈 창단식 개최 여행박사는 지난 9~10일 경기도 양평의 미리내 캠프에서 워크숍을 진행하며 ‘그랜저를 잡아라’라는 이색적인 행사를 진행했다. ‘그랜저를 잡아라’는 이사에게 제공되는 특전을 주제로 한 것. 이번 워크숍에서는 직원들의 투표로 이사와 팀장을 선출하는 여행박사만의 틀을 깬 도전이 시도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29살의 나이에 이사에 도전한 김성현 팀장은 입사 3개월 만에 600만원정도의 급여를 받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인물이다. 경력 3년반의 김 팀장은 “경력이 짧은 것도 있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업계에서 무시
" 중국 정저우(정주)에 대한 관심 몰이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국제항공은 지난 6~9일 베이징을 통해 정저우·뤄양(낙양)을 돌아보는 3박4일 팸투어를 실시했다. 중국국제항공 이호 부장은 “정저우의 소림사와 뤄양의 용문석굴을 연계한 상품이 있었지만 활성화가 되지 않아 이번에 홍보차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국경일에 맞춘 훼리편을 이용한 대한항공 전세기 상품도 모객에 열을 올리고 있다. 모두투어(www.modetour.com)는 하남성의 성도이자 황하 문명의 발상지인 정저우가 지닌 역사와 문화 유적의 특징을 살려 ‘중
"-전통 료칸 이용 상품등 속속 선봬-자유여행 패스등 교통카드도 가세 일본 개별여행에 고급화 바람이 거세다. 야간 비행기를 활용한 주말 여행 등 일찍부터 개별여행이 붐을 이뤄 온 일본 시장이 최근 들어 다양한 교통 패스의 개발을 비롯해 전통 료칸에서의 숙박 등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일본 규슈 지방의 민간 기업이 연합해 만든 큐슈로(www.kyushu.or.kr)는 300여 개의 일본 전통 료칸과 제휴 관계를 맺고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고급 개별 여행 시장 공략에 나서고
"중동의 관광 중심지로 떠오른 두바이에서 사막을 체험하는 사막 사파리가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현지 주민들에게는 친숙한 땅이겠지만 타지 사람들에게 사막은 미지(未知)의 땅이다.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사막을 보는 순간 관광객들은 탄성을 지르기 시작한다. 대개 반나절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사막 사파리는 자동차로 사막의 구릉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듯 곡예 드라이빙을 만끽한 뒤 모래벌판에서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한다. 이어 사막 한가운데 조성된 간이 민속촌에서 각종 바비큐로 식사를 하고 물담배, 천연 헤나 타투(tatoo)를 체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