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인 야간열차로 부산 이동-수도권 주말 자유 여행객 대상개별여행 상품을 강화하고 있는 하나투어는 열차와 선박을 이용한 ‘블루오션 부산·규슈 후쿠오카 자유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금요일 오후 10시에 야간 무궁화 열차를 이용하고, 쾌속선 코비호로 부산-후쿠오카 이동, 다시 부산에서 KTX를 타고 일요일 오후 10시30분경 서울역에 도착하는 주말 자유여행이다. 이 상품은 직장인이 휴가를 내지 않고도 주말을 최대한 활용해 저렴하게 일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투어 특판팀 김동신 사원은 “부산 지역의 치
"장자지에, 구채구 등 유명관광지 근교의 주변 지역 활성화를 통한 상품 개발이 증가 추세다. 8월부터 청주-창사(장사) 전세기를 운항하다 잠시 휴항했다가 오는 30일부터 재취항하는 우림여행사는 후난성 국제공항이 있는 창사시부터 장자지에 가는 길목에 있는 창더(성덕)시를 연계한 장지지에 관광상품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창사시는 2000년 전 미라가 전시된 마왕퇴 한묘 박물관과 송나라 4대 서원 중 하나인 악록서원 관광을 중심으로 최근에는 상하이 임시 정부청사의 본원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창더시는 시인 도연명이 ‘무
"-업체 선정 마무리 과열경쟁 일단락중국해남항공이 오는 10월16일부터 인천-산야(삼아) 노선에 주 2회 운항을 시작한다. 최근판매 대리점 경쟁으로 요금이 상승하는 등 문제도 많았지만 이번 주 해남항공이 판매 업체 선정을 마무리하면서 과열 경쟁은 우선 일단락됐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하나투어가 50석, 차이나로드항공이 40석, CYTS와 삼국지투어가 각각 30석씩 등으로 1년 동안 하드블록을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달 16일부터 일, 목요일 패턴으로 취항을 하며 뜨거운 시즌인 12월말에는 월, 금요일을 추가해 주 4회 운항할
"-내년부터 대대적 추진 계획-전문 등반상품에 온천·관광 접목-10월 80만원대 3차례 시범 출발후지산 등반 상품으로 노하우를 쌓은 한진관광은 주부 지역의 ‘남알프스 트레킹’ 상품에 도전하며 패키지 상품의 전문화 바람을 이끌 예정이다. 한진관광의 우제붕 과장은 패키지사가 전문 산악 등반 분야에 뛰어들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상품 차별화를 위해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고 밝혔다.남알프스는 일본 제2의 고봉인 가타다케(3193m)를 중심으로 해발 3000m 이상의 최고봉들이 14개나 모여있는 일본 최대의 산군으로 2000m 이상 능선의 꽃
"-7일 중부지역 미션단 상담회 개최-아이치 이후 나고야 활성화 과제 아이치 국제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주부 지역의 관광 미션단이 방한해 한국에서의 홍보 부족을 통감했다. 주부 국제공항을 개장과 아이치 국제 박람회 개최 등 올 상반기부터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인 활성화를 기대했지만 여전히 도쿄, 오사카에 비해 인지도가 많이 뒤쳐지기 때문. 또한 인천에서 주 42편, 부산에서 14편, 제주도에서 3편 등 항공 공급도 박람회와 관련해 크게 늘어 있어 아이치 박람회 이후 나고야를 어떻게 상품화할 것인가가 업계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이와
"이스탄불은 동·서양의 문명이 한데 어우러지는 교차로로서 그만의 독특한 색감을 지니고 있다. 로마시대 콘스탄티노플이라는 호칭에서부터 출발한 이스탄불의 역사는 이후 긴 세월동안 이슬람, 기독교로 대변되는 동양, 서양의 양 문화를 켜켜이 누적하며 터무니 없을만큼 육중하고 화려한 모습을 뽐낸다. 늦은 시각 아잔이 울려퍼지고 어둠이 깔리면 이스탄불은 낮과는 또다른 향기를 뿜어낸다. 블루모스크, 성소피아 성당 등 몇몇 유명 관광명소들은 화려한 조명에 감싸여 유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골목골목의 숨은 야외 까페들은 가벼운 음주와 대화를 즐기기
"-스카이 파크 2010년 완공 목표김포공항에 대규모 복합 테마파크가 조성될 전망이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앞 주차장을 포함해 여유지 5만8000여 평 정도의 부지에 테마공원을 비롯해 각종 문화, 위락, 쇼핑 시설들이 어우러진 ‘스카이 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스카이 파크 조성 프로젝트는 여의도공원과 비슷한 규모로 이뤄지며 지상과 지하에 테마별로 지어질 예정이다.지상에는 100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과 함께 공연장, 식물원, 분수 등 각종 전시·관람 시설들이 만들어진다. 부지의 80% 이상을 녹지로 조성할 계획인데
"-극심한 모객부진, 하드블록 소진 비상-좌석원가 밑도는 상품가, 여행사 발목하드블록 형태의 항공좌석 판매가 비수기 여행업계의 발목을 잡는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특히 신규 외항사들의 진출이 활발한 동남아 지역의 경우 하드블록 판매방식이 신규진출 외항사들은 물론 기존 항공사들로까지 확산돼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9월 비수기 모객상황이 예상보다 훨씬 저조한 패턴을 보이면서 미판매분이 고스란히 손실로 이어지는 하드블록 좌석소진에 여행사들의 영업력이 집중되고 있다. 때문에 정기편을 이용한 상품은 우선순위에서 밀려
"오는 18일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제주도내 주요 관광지에서 민속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제주민속촌박물관은 오는 17~19일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제주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민속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17, 18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추석 절식인 송편을 관람객들이 직접 빚은 후 무쇠솥에서 솔잎을 깔고 쪄낸 송편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지게발걷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풍물공연팀의 신명나는 한가위 풍물놀이 공연
"남제주군은 최근 ‘남제주군 해안 사람발자국 및 각종 동물 발자국 화석 산출지’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464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해당 구역은 대정읍 상모리 626-2 및 안덕면 사계리 3530-4 일대 해안도로 인근으로 지정면적은 13만8,200㎡(4만1,850평)이다. 이 일대에서는 지난 2003년 1월 사람발자국 화석을 비롯해 새발자국, 우제류발자국, 어류, 무척추동물 등 모두 8개 지점에서 100여점 이상의 각종 화석이 발견됐다.지난해 2월 이 일대가 천연기념물로 가지정돼 기초학술조사 및 사람발자국 화석 생성연대 측정
"올리브항공이 9월 한 달간 설악골프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리브항공은 설악 C.C와 설악리조트를 이용하는 설악골프 1박2일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1등은 로봇청소기 10대, 2등은 제주항공권 10매, 3등은 호텔숙박권 10매, 4등은 골프볼세트 20개가 제공되며, 당첨자는 오는 10월11일 홈페이지(www.oliveair. co.kr)에 게재된다. 설악골프 상품가격은 주중 34만9,000원, 주말 41만9,000원이다. 080-7575-075"
"-가야축전 참가 … 장관 및 공연단 방한 인도의 전통문화가 한국에서 펼쳐진다. 인도관광청은 ‘2005 가야세계문화축전’을 통해 인도의 전통문화 및 무술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인도의 전통문화를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도 북부에 위치한 우타르 프라데시(Utar Pradesh) 주장관을 비롯해 인도 전통 공연단이 대거 방한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 공연단은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북인도의 꾸디야땀 공연도 펼친다.가야축전은 9월30일부터 10월16일까지 가야유적지 일대에서 진행되는 국제행사로 인도관광청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