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여행업체로 패키지 여행상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던 초이스 관광(대표 강준오)이 지난 29일 1천8백만 원의 부도를 냈으나 일단 조윤철 전무가 사태를 수습함으로써 관련업계에 피해를 입히지 않게 했다.22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초이스 관광은 지난해 여름까지만 해도 중·저가 패키지상품 판매로 비교적 내실 있는 경영을 해왔으나 무리하게 직원을 대거 채용하고 영업소 설치 등 영업확장에 따른 고정비용 부담으로 지난해 말부터 자금압박을 받아오다 지난 20일 부도를 냈다. 부도이후 강 사장이 물러나고 초이스 관광의 실질적인 자금주인 조윤철 전무가
"새로운 시장 개척 위한 촉매제 역할″톡톡히〃지난 20일 저녁 싱가포르 관광 진흥청 서울사무소(소장 쾍 친 투안)가 실시한 행사에 참가한 여행업계 종사자들은 참으로 값진 경험을 했다.국내에서는 거의 실시되지 않은(실시되고 있다해도 비전문적으로 실시되고 있는)인센트키테마파티의 교과서적인 실제의 주인공이 되어 참가했기 때문이다.인센티브 테카파티란 한 기업체에서 타종사원들보다 우수한 실적을 올린 종사원들에 대한 포상을 여행형태로 제공할 때(이를 인센티브투어라 한다)여행지에서 기본적으로 포함되는 일정 중 하나로 우수 직원들이 여행지에서 더
"노스웨스트항공(NWA)의 「월드퍽스 프로그램」이 국내 취항 47년이래 사상 최대 규모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 상용고객우대제도로 부상하고 있다.노스웨스트항공에 따르면 KLM 네덜란드항공과의 세계 항공업무 제휴 및 아시아나항공과의 서비스 제휴를 통해 월드퍽스 회원들에게 3개 항공사를 넘나드는 광범위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지난 81년 7월 「프리플라이트 플랜(FFP)」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노스웨스트의 상용고객우대제도는 원래 승객이 탑승한 구간 수에 따라 기록을 산정하는 것에 기초를 두었다.1985년 5월에 비로소 최초로
"해외여행 전면자유화가 실시된 지 6년. 지난해 우리나라는 아시아국가중 해외여행자 최고 증가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지역 내 국가 등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국가는 물론 최근 떠오르는 목적지 호주·뉴질랜드·캐나다 등 한국인의 발길이 일단 지나간 국가는 한국인 관광객 증가율이 매년 그 수치가 높아만 가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그 증가율이 아시아 국가 중 최고를 기록, 이제 한국시장에 대한 이들 국가들의 관심은 관심 자체에 머물지 않고 시장공략을 위한 구체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직결되고 있다.지난해 5월 한
"뉴질랜드 코로만텔에 위치한 리조트 단지 푸카파크로지, 일상서 얻을 수 없는 평화 느껴, 최고의 피부관리·맛사지 서비스도 받아헬리콥터나 비행기를 타고 혹은 담이 크다면 스카이다이빙을 하면 코로만델의 풍경을 공중에서 감상하는 것도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관광이 될 것이다. 골프, 테니스, 승마, 사륜구동차 시승관광, 풀장에서의 수영···코로만델의 푸카파크로지에 묵으면서 즐길 수 있는 레저들이다. 이 레저보다 좀더 조용하고 평화로운 휴식을 원한다면 코로만델의 오리사가 특별히 준비해주는 피크닉용 도시락 바구니를 가지고 아름다
"영국·독일·프랑스 4월 개최 박람회▲호텔식음료박람회(Hotel And catering Exhibition Nurnberg)4.1∼ 독일 뉘른베르크▲리용국제박람회(Lyons International Fair) 4.1∼10 프랑스 리용▲포장기자재 박람회(PAKEX)▲ 4.3∼영국 버밍햄▲프랑크푸르트모피 박람회(Fur & Fashion Frankfurt) 4.8∼11 독일 프랑크푸르트▲애완동물박람회(PETINDEX) 4.23∼24 영국 버밍햄▲베를린수입품 박람회(IMPORT-FAIR BERLIN) 4.26∼29 독일 베를린"
"북미주 유일의 성채도시 가 퀘백 주초창기 정착민 애환 볼 수 있어캐나다의 퀘백 시는 북미주 유일의 성채도시로서 18세기 유럽을 연상케 하는 유럽방식의 건축양식으로 캐나다 내에서 이국의 온화한 인상을 풍기는 곳이다.캐나다 최초의 정착지로서 초창기 정착민의 애환을 엿볼 수 있으며 고풍스런 성당의 우아한 종소리가 이상적인 퀘백 시의 빼놓을 수 없는 명소는 몽모렌시 폭포로서 높은 농도의 철분이 함유된 폭포다. 이 폭포의 물줄기는 브라질의 이과수 폭포를 연상케 하는 폭포이다.도레미 U.S.A투어 269-3199"
"노스웨스트항공(NWA)은 미국-캐나다간 항공교통법의 자유화에 따라 오는 5월부터 캐나다의 5개 도시에 추가로 취항하게 된다.이에 따라 탑승객들은 노스웨스트의 디트로이트와 미네아폴리스를 경유해 미국, 카리브해 연안, 멕시코, 아시아, 유럽 등지의 수백 개 도시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노스웨스트 항공 측은 오는 5월 1일부터 디트로이트-오타와 노선을 비롯 미네아폴리스에서 캐나다의 캘거리, 알버타, 레지나, 사스카체완 등에서 취항하며 5월 15일부터는 미니아폴리스-사스카툰 구간 및 디트로이트에서 할리팩스, 노바스코티
"다음달부터 국제선 항공요금의 화폐단위가 현재의 미국 달러화에서 한국의 원화로 변경돼 5∼13%의 요금 상승이 이뤄진다.건설교통부는 지는 20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요청한 요금체계 항공이 요청한 요금체계 변경방안을 승인하고 다음달부터 국적항공사를 비롯, 서울에 취항하는 모든 외국 항공사에 일괄 적용키로 했다.원화 적용 기준 일은 지난 1월 23일자를 기준으로 삼고 있어 엔고 등의 영향으로 한·일 노선의 경우 일반석이 5%, 비즈니스석이 13%정도 요금이 인상적이다.또 서울-유럽노선은 일반석은 변동이 없고 비즈니스와 퍼스트클래
"유비무환. 참혹했던 고베 지진을 교훈 삼아 호텔에서 이례적으로 「지진대비훈련」이 실시됐다.지난 15일 오후 2시 제 2백 54차 민방위의 날.일단의 소방서, 불자동차와 고가사다리, 군부대, 경찰서 관계자들이 일제히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 집결했다.영문을 모르는 시민들은 어리둥절했으나 민·관·군·경으로 이뤄진 지진대비 훈련 단은 일사 분란하게 그들의 맡은바 임무를 완수했다.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지진발생 시 직원대피, 부상자 후송 및 치료, 화재진압과 화재지역에서의 인명구조 등 다양한 훈련이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이번 지진대비 훈련
"중국 심천시 관광국은 지난해 외래관광객 입국자수가 전년대비 52.3%증가한 31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심천의 관광수입은 6억8천만 달러로 중국 전체 관광수입의 10%에 해당한다. 심천의 관광 붐은 시위원회의 홍콩 경유 방문단체 외래관광객에 대한 입국사증 발급 면제조치에 따른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사증발급 면제조치는 외래 관광객이 3일 동안 사증없이 입국해 관광할 수 있는 것으로 이 같은 조치는 홍콩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심천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며 더 많은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30일 호텔롯데주한외국관광기구의 모임인 안토코리아(ANTOR/Asscocaion of National Tourist Office Representaives Korea)는 오는 30일 호텔롯데에서 제 4회 안토코리아 관광전시회를 개최한다.「레저 및 모험관광」을 주제로 한 이번 관광전시회에는 참가 관광청마다 주제에 따른 각종 자료 및 안내서를 배포할 예정이며 비디오 프리젠테이션도 진행한다.이번 관광전시회에서 참가하는 주한 외국관광기구로는 태국·말레이시아·영국·홍콩·마카오·스위스·뉴질랜드·캐나다·괌 마리아나 호주의 빅토리아·호주·싱가포
"오는 9월부터 국내선 항공기와 승격용 철도 차량 등에서는 금연이 의무화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국민 건강 증진 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마련해 오는 9월부터 실시할 예정인데 이 안에는 국내선 항공기와 철도 차량 등과 10인 승 이상 승합차, 병원 급 이상의료기관 고아원 사회복지 시설 등에서는 금연이 의무화된다.현재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뿐만 아니라 국제선 전 노선에 대한 금연과 국제선 내에서의 면세담배 판매도 하지 않고 있다."
"제79외 하와이 카메하메하대왕 축제가 오는 6월 11일 개최된다.카메하메하대왕 축제는 1795년 하와이의 여러 섬들을 통일해 하와이 왕정을 일으켰던 카메하메대왕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폴리네시안의 향토색 같은 전통문화에 현대서구문화가 혼합된 축제가 30여일 간 열리는데 이 기간동안 폴리네시안 혈통을 이어받은 사람 중에서 신청을 받아 왕과 여왕, 왕자와 공주를 선발해 꽃으로 장식한 차를 앞세우고 마치밴드와 광대들, 미인들의 환상적인 퍼레이드를 펼친다. 이 기간동안 하와이를 찾으면 색다른 축제까지 만끽할 수 있다."
"중구 여행업계는 관광객들에게 발생하는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특별기금을 마련했다.중국국가여유국은 외래관광객 관광행사를 취급하는 60여개 여행사에게 각 여행사마다 7만 달러씩의 특별기금을 예치토록 했다. 이에 따라 중국여행사(CTS), 중국국제여행사(CITS), 중국청년여행사(CYTS)등이 이 조치를 곧바로 이행했다.중국에는 약 4천여 개의 여행사가 있으며 이 가운에 1천1백11개 여행사가 외래관광객 유치 업무를 취급하고 있다. 중국에는 3개 등급의 여행사가 있는데 이 가운데 1등급 여행사는 외래방문객 관광프로그램을 취급하고 2등급
"정통예술상설공연장을 찾는 단체 외래관광객이 처음으로 나와 앞으로 인바운드 관광코스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최근 문화체육부와 한국일반여행업협회 등은 전통예술 상설공연장의 관광상품화를 추진키로 하고 지난 4일 인바운드 상품기획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국립국악원 토요상설 공연장에서 전통예술관광 상품화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 이후 불과 2주일만에 한주 여행사가 25명의 일본인 관광단을 지난 18일 국립국악원 토요상설 공연장으로 안내해 관람시킴으로써 호평을 얻었다. 이에 따라 KATA는 앞으로 회원사들이 외래 관광객들을 보다 많이
"에어프랑스(AFR)는 현재 주 2회 운항중인 서울-파리노선을 오는 27일부터 주3회로 증편한다.에어프랑스에 따르면 이번에 증편될 서울-파리노선은 에어버스사의 최신기종은 A340-300기가 투입되며 매주화요일 오전 1020분에 서울을 출발, 당일 오후 5시 파리에 도착하며 파리출발은 월요일 오전 11시 15분, 서울도착은 다음날 오전 7시 30분이다.새로운 A340-300기종은 12석의 일등석과 비즈니스클래스 40석, 이코노미클래스 2백6석등 총 2백58석을 갖추고 있다.에어프랑스의 서울-파리구간에는 현자 한국인 통역안내원(인터프리
"루프한자항공(DLH)은 오는 4월부터 서울-프랑크푸르트노선을 주 3회에서 4회로 증편, 운항한다.루프한자항고에 따르면 최근 한국정부의 국제와, 세계화정책으로 인해 해외출장 및 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한국인 승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프랑크푸르트간 논스톱 운항을 1회 증편키로 했다는 것이다.항공사특은 한국인 승객의 편의뿐만 아니라 유럽을 여행하는 모든 여행자들이 유럽의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로의 여행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증편은 서울발의 경우 월·수·토요일의 주 3회 운항에서 금요일이 추가된 주 4회 운항
"수원비행장에 민항기 취항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지난 1월 수원공군비행장에 대한 민항기 취항을 건의한 결과 주 2회 취항이 가능하다는 허가를 받았다는 것이다.국방부는 수원비행장이 수도권 및 서북부 영공방위를 위한 최북기지로 군용기의 활동이 빈번해 민항 취항이 부적절하나 국민편익을 위해 조건부로 주 2회 취항할 수 있다고 밝혔다.국방부는 그러나 민항기 취항을 위해서는 영외에 별도로 민항 여객터미널과 계류장을 설치해야 하고 유도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항공사와 군 당국의 양해각서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경
"에어뉴질랜드(한국지점장 정재주)와 뉴질랜드 관광장(지점장 소니아 홍)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광주, 부산, 대구, 대전지역에서 제 2차 뉴질랜드 관광설명회를 가졌다.지방에 소재한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현재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뉴질랜드에 대한 소개와 이해를 돕는 동시에 지방도시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약 2백여 개의 여행사가 참석, 뉴질랜드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지난 93년11월, 서울에 취항한 이래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