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한-일 노선 다변화 전략으로 많은 승객을 수송하고, 방한 일본인 여행객 유치에도 기여했다고 자평했다.제주항공은 팬데믹 이후 중·단거리 노선에서 선제적인 재운항 및 신규 취항을 통해 여객 수요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일본 노선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대도시 외에도 마쓰야마·히로시마 등 지방으로 노선을 확대해 왔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 실시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노선 수송객 수는 전체 1,791만9,895명으로 그중 제주항공을 이용한 탑승객은 357만8,068명이다. 2월말 기준 올해 1~2월까지 한-
에어서울이 하나카드와 제휴해 ‘민트페이 프로모션’을 4월8일부터 시작한다.‘민트페이’는 에어서울 전용 간편 결제 시스템으로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결제 카드를 사전 등록하면 항공권 구매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결제를 마칠 수 있다. 에어서울은 하나카드를 민트페이에 등록한 후 해당 카드로 결제시 항공권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단독 운항 중인 다카마쓰와 요나고 노선 항공권 구매시에는 무료 수하물 15kg 제공 특전이 더해진다. 프로모션은 4월26일까지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6월30일까지다.
여러 공휴일이 자리한 5월을 코앞에 두고도 여행사들의 표정은 시큰둥하다. 공휴일과 주말, 여기에 유급 휴가를 사용하면 긴 연휴가 가능하지만 여행 수요는 기대만큼 폭발적이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를 앞둔 인바운드 여행사들도 분위기는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상승세는 상승세인데…연휴 특수는 ‘긴가민가’올해 황금연휴는 4월27일 토요일부터 근로자의 날(5월1일), 어린이 날 대체공휴일(5월6일)까지 4일 유급 휴가 사용시 10일의 긴 연휴로 이어진다. 이에 따라 장거리 지역 예약률은 평소보다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태국 전시 컨벤션뷰로(TCEB)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태국을 MICE 목적지로 홍보하고,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TCEB은 3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방한 로드쇼를 진행했다. 팬데믹 이후 한국에서 처음 개최한 이번 로드쇼에는 TCEB 관계자뿐 아니라 약 17개의 현지 핵심 파트너사들도 참석했다. 3월2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로드쇼에는 국내 주요 여행사 및 MICE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ICE 산업의 중심지로서 태국의 매력을 홍보했으며, 이튿날 용산 살라댕앰버시에서 열린 미디어&V
마케팅 하이랜즈(MH)는 베트남 무이네에 위치한 ‘아스테리아 무이네’와 3월1일 GS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H는 한국 시장에 아스테리아 무이네 객실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여행사와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아스테리아 무이네는 작년에 신규 오픈했다. 올인클루시브 콘셉트로 한국 시장에 이름을 알린 ‘셀렉텀 노아 리조트 깜란’의 자매 리조트로 아스테리아 무이네 또한 올인클루시브 콘셉트로 진출했다. 한국인 관광객에게 어필할 매력적인 포인트가 다양하다. 주류와 음료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객실과 수영장, 그리고
티웨이항공이 2024년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국내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용품 지원 사업에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간다.티웨이항공은 지난 2016년부터 8년째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한국소아암재단 및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등에 기부하며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해 왔다. 올해 달력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온라인과 기내에서 판매했다. 이번 달력에는 시드니, 삿포로, 울란바토르, 비슈케크 등 14명의 작가 시선에서 바라본 티웨이항공 취항지를 담았다.수익금 전달식은 지난 4일 국제
대만 화롄에 지진이 강타했다. 피해를 본 한국인 여행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대만여행에 대한 취소 문의도 눈에 띌 정도로 많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월3일 화롄현에서 7.2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 화롄현은 4월4일 오후 12시 기준 현내 8개 응급병원에 보고된 부상자는 191명, 사망자는 총 9명이며, 다수의 건물과 도로가 파손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또 대만 중앙통신사는 4월3일 타이루거 협곡에 600명 이상이 고립돼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철도는 전면 개통됐으나, 몇몇 도로는 여전히 폐쇄된 상황이다.이번
1,000개가 넘는 객실과 골프장, 카지노 등 즐길거리를 갖춘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이 한국에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한국 시장은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의 최대 해외 시장으로 6명의 한국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베트남 여행지가 다양해지면서 호짬도 주목받고 있다. 호짬까지는 호치민에서 차로 약 두 시간 정도 소요되며, 온화한 기후와 깨끗한 해변 등을 자랑한다. 2013년 오픈한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은 3개의 5성급 리조트 타워로 구성됐다. 제일 처음 문을 연 인터콘티넨탈 그랜드 호짬과 더 홀리데이 인 리조트 호짬, 지난해 여름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의 A350 패밀리 항공기 33대를 확정 주문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주문에는 A350-1000 27대와 A350-900 6대가 포함된다.A350은 이전 세대 항공기 대비 연료 소비량과 탄소 배출량을 25% 줄이면서 현재 대한항공의 모든 대륙간 노선을 운항할 수 있는 기종이다. 또한 A350은 현존하는 항공기 중 가장 긴 항속 거리를 자랑하는 만큼 대한항공은 새로운 장거리 목적지도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승객용 A350 패밀리는 최대 1만8,000km까지 논스톱으로 비행할 수 있다. 최신 롤
올해 초 운영을 중지했던 정동진 레일바이크가 개량 공사를 통해 사계절 해안가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용구간을 변경해 4월6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기존 코스는 정동진역을 출발해 모래시계공원과 등명해변 인근까지 왕복하는 구간이었으나, 모래시계공원을 경유하지 않는 코스로 변경해 전 구간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정동진 레일바이크 운영 재개 당일, 고객 감사 행사로 방문객 및 인근 주민에게 기념 떡을 제공하고, 4월 한 달간 방문객들을 위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코레일관광개발 김시섭 대표이사는 “
일본 호텔 예약 플랫폼 라쿠텐 트래블(Rakuten Travel)이 4월을 맞이해 일본 방문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프로모션 동안 라쿠텐 트래블이 보유한 일본 전역 숙소 중 2,400여개를 대상으로 선착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4월4일~19일까지 진행하며, 투숙 기간은 4월4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4월 시즈널 세일’ 프로모션 페이지에 접속 및 예약을 진행하는 고객에 한해 최대 4만엔 한도의 선착순 40% 할인 쿠폰과 2만엔 한도의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이 밖에도 신한카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할
티몬이 4월30일까지 ‘떴다!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열고 봄나들이와 5월 황금연휴, 여름휴가까지 여행 수요 대응에 나선다.티몬은 올인데이 단독 특가 딜과 초저가 항공권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얼리버드 여행객 공략을 위해 떴다!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4월30일까지 개최하고 1,600여개에 달하는 국내외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4월부터 8월까지 떠날 수 있는 핵심 상품들로 해외여행, 국내숙박, 레저‧입장권 등이다.핵심 상품은 ‘오늘의 여행특가’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vs판보르네오 호텔 5일 ▲미서부
에어아스타나의 저비용 항공사인 플라이아리스탄(FlyArystan)이 카자흐스탄 항공관리청(AAK)으로부터 항공운영인증(AOC)을 받았다.플라이아리스탄은 카자흐스탄 항공관리청의 감사와 검토 과정을 통과한 후 4월1일 AOC 발급받았다. 2019년 출범한 플라이아리스탄은 에어아스타나의 AOC 아래 운영됐다. 자체 AOC를 가지게 된 만큼 저비용 항공 모델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별도의 AOC는 항공사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이며, 글로벌 항공사 사이에서 효율성과 인지도를
올해 1분기 제주도 방문객 수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지만, 자세히 보면 내국인 관광객은 하락했고 외국인 수는 크게 증가했다.제주도관광협회 관광객입도현황 잠정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주도 방문객은 318만3,303명으로 전년동기대비 0.7% 증가하며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방문객 중 내국인은 281만8,627명으로 전년동기대비 9.1%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월별 내국인 관광객은 90만명대에 머물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다. 이번 1분기 외국인 관광객 수는 36만4,676명으로 지난해 5
호시노리조트의 도시 관광호텔 브랜드 OMO의 매력은 무엇일까? 호시노리조트 한국사무소와 함께 일본 삿포로에 있는 OMO 스스키노를 방문해 설명을 들었다.일본 전국의 OMO는 도시 관광을 위한 최적의 장소에 위치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시 관광호텔로서 지역의 매력을 투숙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실제로 OMO 스스키노에서는 도보 10분 안팎으로 도심 내 주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었다. 여행지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OMO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현재 일본 전역에는 16개의 OMO가 운
바틱에어 말레이시아(Batick Air Malaysia)가 봄을 맞아 특가 항공권을 출시했다. 전국 여행사를 통해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특가항공권 판매 기간은 4월12일까지며, 탑승 기간은 11월30일까지다. 탑승 기간이 긴 만큼 미리 휴가를 계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천에서 쿠알라룸푸르까지 비행시간은 약 6시간 40분이다.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을 주7회 운항한다. 운항 스케줄은 인천공항에서 새벽 6시50분 출발해 쿠알라룸푸르공항에 오후 12시30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쿠알라룸푸르공항에서 밤 10
LCC들이 신규 취항을 발표하며 노선 확대에 나섰다.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여객 수요를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이 2024년 하계시즌 중국 노선 운항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제주항공은 4월24일부터 제주-베이징(다싱) 노선에 주4회(월·수·금·일요일), 무안-장자제 노선에 주4회(수·목·토·일요일) 규모로 신규 취항한다. 4월26일에는 제주-시안 노선에 주2회(월·금요일) 일정으로, 4월27일에는 무안-옌지 노선에 주2회(화·토요일) 일정으로 첫 비행에 나선다. 인천-스자좡(월·금요일) 노선과 부산-스자
아시아나항공이 새로운 광고 캠페인 ‘누군가의 세상이 타고 있다’를 공개했다.‘누군가의 세상이 타고 있다’ 영상은 아시아나항공 창립년도인 1988년 ▲김포-광주 ▲김포-부산 국내선 노선 첫 취항일, 어린이였던 주인공이 처음으로 아시아나항공 비행기를 탑승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주인공의 학창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아시아나항공의 ▲2002년 월드컵 특별 기내 방송 실시 ▲2009년 ATW 「올해의 항공사」상 수상 ▲2017년 기내 Wi-fi 서비스 도입 등 주요 연혁을 배경으로 그려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고객을 하나
JR서일본철도가 ‘JR서일본지역 상품설명회’를 열고 새로운 소식과 마케팅 계획을 전했다.3월26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국내 여행업계 30여개사 및 히로시마, 돗토리, 야마구치현 등 서일본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사무소 시미즈 유이치(Shimizu Yuichi) 소장은 “일본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대도시에서 벗어난 지방 유객에 노력하고, 2025년까지 지방 평균 체류기간 2박을 목표로 한다”라며 “항공 직항편 연결을 점과 점의 연결이라고 본다면, 오늘 소개될 일본 현지의 교
호텔스닷컴이 새로운 캠페인 ‘더 아티스트(The Artist)’ 광고 캠페인을 론칭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완벽한 여행의 시작과 끝은 최적의 호텔에서 이뤄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호텔스닷컴의 ‘더 아티스트’는 헤드폰을 끼고 공책에 그림을 그리는 것에 더 관심이 많은 10대 딸과 공감하고 소통하려는 아빠의 이야기다. 아빠는 호텔스닷컴 앱을 통해 딸과 자신 모두가 좋아할 만한 세계적인 수준의 레스토랑과 스파를 갖춘 스페인의 예술적인 호텔 팔라우 푸짓(Hotel Palau Fugit) 숙박을 예약하고 멋진 아빠로 인정받게 된다.크리에이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