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이달부터 3개월간 `세미나 패키지'라는 독특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격조있는 회의나 세미나를 자주 이용하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계획된 이번 패키지는, 한식 또는 양식 세트 메뉴와 연회장 대여 뿐만 아니라 커피브레이크, 사무기기 사용 및 예약자에 한해서 휘트니스 클럽 사우나 이용도 무료로 제공된다. 가격은 1인당 1만7,000원. 02-3282-6610/1"
"항공사들의 개별 여행객 공략이 강화되면서 아웃바운드 패키지 상품이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을 비롯한 국적항공사와 국내 취항 외국항공사들은 7월 중순부터 적용시킬 예정이던 하계 성수기를 예상보다 앞당겨 적용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등 개별여행객 유치를 위한 요금 및 서비스 전략을 강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기간 항공요금도 단체와 개별 여행객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단체에 대해 보다 큰 상승폭을 적용시킬 예정이다. 일부 항공사에서 시행해오던 여행사 연합 팩 상품도 단체보다는 개별 수요
"란칠레항공이 더욱 새로워진 서비스로 남미를 연결한다. 란칠레항공이 오는 7월7일부터 LA에서 산티아고를 거쳐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까지 연결하는 직항편을 주 3회 증편한다. 또 세계적인 항공 제휴인 원월드에 가입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전세계를 연결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란칠레가 새로 증편하는 LA-산티아고-부에노스아이레스 운항편은 LA에서 LA605편이 매주 수^금^일 오후4시55분 LA를 출발하며 산티아고에는 다음날 오전 6시40분에 도착한다. 다시 이 운항편은 오전7시50분 산티아고를 출발해 아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한 김포공항 출국 수속이 더욱 편리해졌다.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도심공항터미널(대표 홍성좌)은 도심공항터미널 출국 수속 여행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기존에 김포공항 국제선 1,2청사의 왼쪽 출국장에서만 적용해오던 전용 출국통로를 오른쪽 출국장에도 확대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출국장 입구-보안검색-세관신고-출국심사대 순으로 출국 수속을 해오던 일반인들과 별도로 출국장에서 줄을 서지 않고도 곧바로 수속 없이 출국할 수 있게 됐다. 이 전용 출국장은 외교관, 승무원과 같이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출국 수속한 승객들
"대한항공(사장 심이택)이 지난 20일 공항동 본사에서 `노사 화합을 통한 안전운항 결의대회'를 열었다. 운항, 정비, 객실, 운송 파트 등 전 분야 임직원 2천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 심이택 사장은 “99년을 안전운항 확보와 노사 화합의 원년으로 삼아 국민의 신뢰받는 `안전 항공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자”고 역설했다.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대한항공은 `항공기 전담주치의' 제도, `안전운항감시단' 운영 등을 골자로 하는 안전 및 서비스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항공기 전담주치의' 제도는 각 항공기마다 베테랑
"이제 일요일에도 필리핀 허니문을 편리하게 떠날 수 있게 됐다. 필리핀항공이 내달 13일부터 서울-마닐라 구간 일요일 항공편을 증편한다. 필리핀항공이 그동안 이 노선에 월^수^금^토 주4회로 운항해왔으나 내달 13일부터 일요일편을 추가하고 운항스케줄도 월^수^목^토^일로 바꿔 주5회로 운항하게 된다(건교부 인가조건). 서울 출발시간도 PR419편이 오후 8시40분이어서 허니문 및 휴가 여행 떠나기에 경쟁력을 지닌다. 마닐라에서는 PR418편이 오후 2시45분에 출발한다. 투입기종은 A330 또는 A340-300 최신 기종이 될 전망
"미주 항공 좌석난, 대만에서 해결한다. 중화항공(CI)이 대만 타이페이에서 미주로 연결하는 항공편을 특별 요금으로 마련했다. 중화항공이 타이페이-LA 또는 샌프란시스코 왕복일 경우에는 57만원, 타이페이-뉴욕 왕복은 70만원. 단, 서울-타이페이 왕복 구간을 타이항공이나 캐세이패시픽항공으로 분리발권해야 하지만 이 구간 왕복 요금을 더해도 90~110만원대이면 해결할 수 있어 성수기 항공요금 상승폭과 비교해 봤을 때 경쟁력있는 요금이라고 중화항공 한국지점측은 설명한다. 항공권 유효기간은 서울-타이페이 구간의 유효기간에 따라 1개월이
"에어버스 인더스트리가 2,000번째 항공기를 인도했다. 최근 에어버스측에 따르면 2,000번째 항공기는 A340-300으로 독일 항공사인 루프트한자에 인도됐다고 밝혔다. 에어버스는 1993년 3월, 회사 창립 23주년을 맞아 1,000번째 항공기인 A320을 미국 노스웨스트 항공사에 인도한 바 있으며 2,000번째 항공기를 인도하는 데는 6년이 걸렸다. 현재의 생산 추세로 볼 때 3년 이내에 3,000번째 항공기가 인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멕시코 아래 중앙 아메리카의 중심에 위치한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는 해발 1,500m에 위치하고 있는 고원도시지만 중앙 아메리카의 가장 큰 도시로 그 중심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인구 60%가 인디오로 구성돼 있으며 티칼을 비롯한 세이발, 사크레야 등에는 마야제국의 흔적이 남아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든다. 최근 한진관광 등에서는 멕시코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선보이기도. 우리나라와의 교역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해동안 과테말라로 출국한 내국인은 875명, 과테말라인의 방한객은 178명이
"롯데면세점은 지난달 25일 아시아지역 최고의 여행 소매업체로 선정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면세점 업계 관련자들이 신상품 구매 및 시장동향에 관한 정보를 교환할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제5회 택스 프리 아시아 퍼시픽(TFAP) 1999'에서 롯데면세점은 `아시아·퍼시픽 지역 개별국가 최고 여행 소매업체'로 선정되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레이번 폭스(Raven Fox)상을 수상했다. "
"아이스크림 페스티벌 사랑방 커피숍. 바나나와 망고 아이스크림에 바카디 시럽이 곁들여진 카리비안 선셋 등 다채로운 아이스크림. 8,000원 02-559-7614브런치 뷔페 파리스 그릴. 블랙퍼스트 스테이션, 에그 스테이션 등 모두 5개 스테이션으로 구성. 일요일과 공휴일 아침. 3만1,000원. 02-799-8161비어가든 페스티벌 야외 팔각정. 개관 21주년 기념.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30분 사이 생맥주와 멧돼지, 오리 등 즉석 바비큐 제공. 051-749-7210장어요리특선 일식당 아오미. 장어구이, 장어덮밥, 장어초밥 등
"특급 호텔 공연장이 유흥주점이란 꼬리표를 떼게 됐다. 이에따라 그동안 보건복지부 식품위생법상 유흥주점으로 분류됐던 쉐라톤워커힐호텔 ‘가야금 홀’과 부산롯데호텔의 극장식당 ‘라스베가스’가 앞으로는 일반음식점으로 취급돼 각종 면세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문화관광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이와 관련된 식품위생법 시행령이 입법예고중이며 이달 중 개정·공포될 예정이다.워커힐 ‘가야금 홀’과 부산롯데 ‘라스베가스’는 그간 식품위생법상 공연에 출연하는 무희나 밴드 등 출연자 전원이 유흥종사자로 인식돼 유흥주점으로 분류됐었다. 그러나 한국 전통
"완벽하게 프론트를 속이고 하룻밤을 묵은 M군은 이미 호텔을 떠난 지 오래. 뒷북치기지만 가만히 앉아 있을 수만은 없는 노릇. 담당직원은 M군의 단서를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는데….담당자는 객실내부 전화 사용내역을 찬찬히 살펴봤다. 같은 전화번호가 서너번 입력된 것이 의심스러워 전화를 하니 운좋게도 예상했던 그 여자였다. 투숙후 객실에 잊고 간 물건이 있어 연락처를 찾다가 통화한 기록이 있어 무작정 전화 해 봤다고 하자 그녀는 직접 물건을 찾으러 오겠다고 한다. 다행히 일이 잘 풀리고 있다. 호텔로 온 그녀는 상상도 못한 상황을 확인
"낭만적인 PIC의 밤을 서울에서 맞을 수 있게 됐다. 스위스 그랜드 호텔은 12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이국적인 남국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PIC 마이크로네시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스위스 호텔과 PIC, 마리아나 관광청, 아시아나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PIC 괌에서 초대된 댄싱팀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댄싱팀이 소속되어 있는 PIC 괌의 ‘퍼시픽 판타지쇼’는 ‘괌 최고의 공연상’ 수상으로도 유명하며 괌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관광코스이기도 하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은 퀴즈를 통해
"신라호텔이 아시아에서 가장 선망받는 호텔로 선정됐다.삼성계열사인 신라호텔은 홍콩의 유력 경제지 아시안 비즈니스가 뽑은 호텔 및 레저 분야 기업 중 ‘아시아에서 가장 존경받는 회사(Asia’s Most Admired Companies)’로 선정됐다고 지난달 27일 알려왔다. 또한 250개 아시아 기업 중 전체순위로도 작년보다 17계단 오른 27위에 랭크됐다.이에 대해 신라호텔 이영일 부사장 겸 총지배인은 “최고호텔로 사상 두 번째 선정된 것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항공, 소니, 도요타, HSBC와 코카 콜라 등 유명 대기업들과 함께
"배스호텔 & 리조트사는 최근 인도네시아에 홀리데이 인 바탐을 올 12월에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카르타 크라운플라자에 이어 배스호텔이 인도네시아에 두 번째로 체인호텔을 개관하게 되는 바탐지역은 싱가포르 남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의 최초이자 유일한 자유무역지구.홀리데이 인 바탐은 바탐국제페리터미널로부터 500미터 거리, 나고아 타운센터와 바탐센터까지는 3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월드트레이드센터 페리터미널로부터 바탐까지는 약 40분 거리로 페리여행이 가능하다."
"서울힐튼이 제3회 한국호텔 식음경영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시상은 한국관광식음료경영학회에서 주관하는 순수 민간차원의 호텔 평가 심사로 주로 호텔 영업부문의 식음료 분야에 대한 영업실적 및 서비스, 위생상태, 고객 만족도 등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다. 수상과 관련해 힐튼호텔 유진무 대표이사는 앞으로 개최될 ASEM총회, 월드컵경기 등 국제적인 행사를 앞두고 “호텔업계는 대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고품격의 식음료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히고, 이번 한국호텔 식음대상 수상을 계기로 “힐튼
"중국과 일본에 각각 신규 항공노선이 개설된다. 중국동방항공은 오는 28일부터 제주와 중국 산동성의 제남시를 잇는 부정기 항공노선을 주2회 신설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달 22일부터는 아시아나항공이 서울-일본 후쿠시마간 주3회 노선을 취항한다. 중국동방항공 측은 “중국 산동성의 요청으로 인해 노선을 개설하게 됐다”며 “중국인 수요 유치가 주요 목적이지만 제남을 중심으로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노선은 매주 월·금요일에 운항하며 제주 출발은 오후10시, 제남에서는 오후6시10분에 출발한다. 투입 기
"대한항공(대표 심이택)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어린이 항공단원 모집에 나섰다. 500명 규모로 모집될 제1기 어린이 항공단원은 `스카이 드림(Sky Dream)'으로 명명됐으며, 응모 자격은 만 12세 미만의 어린이가 가입해 있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주니어 회원 또는 신규 가입 주니어 회원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http://koreanair.co.kr"
"일본을 경유한 해외 목적지를 판매해 온 미취항 항공사들이 각각 스케줄 편의 등 서비스를 개선, 영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리그 브라질항공과 안셋호주항공. 돌아서 간다는 단점을 당일 연결 스케줄 편의를 강화하는 한편 만성적인 항공좌석난을 보이는 서울-도쿄 노선외에 다른 지역 노선을 확대했다. 바리그브라질항공이 내달 3일부터 나고야-LA-상파울루 노선을 주2회 증편, 3회 운항한다. 이에 따라 바리그는 도쿄 출발 주4회를 비롯해 서울에서 일본을 거쳐 매일 브라질 상파울루까지 운항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이를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