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서 즐기는 만찬 기내식 준비부터 제공에 이르기까지 … 조리과정 및 운반·보관방법 하루에 조리해야 하는 음식종류만해도 1천여가지가 넘는 대한항공 케이터링센터(KCC). 규모가 방대한만큼 제조과정도 철저한 계획과 업무분담이 요구되는 곳이다. 우리가 기내에서 먹는 음식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한번 살펴보자.우선 내주 또는 외주로 식자재를 구매한 다음 이를 냉동, 냉장, 일반등 각 항목으로 분리해 지하1층 창고에 보관한다. 이렇게 분리, 보관된 각 식자재는 매일매일 준비실로 옮겨져 조리 전 준비상태로 1차 가공이 된다. 즉 육류, 생
"지난호에는 시내 S여행사에서 「서울-LA-툴사-아틀란타-콜롬비아-밀워키-세인트루이스-시카고-뉴올리언즈-덴버-산타나-LA-서울」구간의 항공권을 요구하는 손님에게 2천8백81달러5센트를 받고 오픈발권해준 까닭에 서울-LA구간을 운송해 준 대한항공이 오히려 1백28달러74센트를 손해봤다는 사례를 소개한 바 있다.카운터 O씨는 결코 발권규정을 어기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항공사는 서울-LA왕복요금은커녕 손님으로부터 받은 돈을 고스란히 타항공사들에게 내주고 그것도 모자라서 1백28달러74센트를 더 보태주었다는 것이다.만약 카운터 O씨가 미주
"대한항공과 에어뉴질랜드가 오는 11월 서울-오클랜드노선에 상호취항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사장은 동계스케줄이 시작되는 오는 11월 1일부터 뉴질랜드 최대의 관광지인 오클랜드에 주1회 취항함과 동시에 에어뉴질랜드도 오클랜드-서울간을 주1∼2회가량 운항할 계획이다.대한항공은 호주 및 뉴질랜드와의 항공협정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서울-시드니-오클랜드노선을 개설하는 한편 지난 9일 취항한 호주 브리즈번은 주2회로 시드니직항편은 주4회로 늘려 운항한다는 내용의 동계스케줄을 확정, 조만간 교통부에 운항신청을 낼 예정이다.이에
"콴타스호주항공은 최근 2년간 기내의 「동전모으기」모금활동을 통해 조성한 50만달러를 국제연합아동기금(유니세프)에 기탁했다.이 모금활동은 콴타스 항공이 최근 전개하고 있는 「좋은 세상을 위한 호주의 변화」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며 50만달러의 돈은 기내승무원들이 해외에서 귀국하는 탑승객들로부터 쓰다남은 각국의 동전들을 모은 것이다.콴타스항공에 따르면 자원봉사자로 나선 승무원들이 50여개의 항공노선을 통해 모금해 왔는데 최근들어 모금액이 월4만달러를 초과하는등 승객들 사이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이에따라 콴타스항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GIA)은 인도네시아 국내선을 운항하는 메르파티항공과 함께 국내선 연결편에 대한 특별할인 요금을 제공한다.이에따라 가루다항공의 국제선을 이용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승객들은 이제 메르파티항공의 국내선 연결편은 물론 주요도시간 근거리 왕복운항노선들을 통상요금의 절반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예를들어 암스텔담을 출발해 자카르타를 거친 후 무중 반당과 암본을 방문하려는 승객의 경우 기존에는 2천9백65길러(약 1백26만원상당)를 지불해야 했으나 이제는 5백56길러(약23만7천원)가 할인된 2천4백9길더(1백2만원상
"대한항공(KAL)이 지난 9일부터 호주 최대의 관광지 브리즈번에 취항하면서 시드니행 항공편이 모두 주3회로 늘어남에 따라 대양주로 가는 여행길이 한결 편리해졌다.이에따라 국내여행업계에서는 최근 브리즈번의 골드코스트를 중심으로 한 호주 및 뉴질랜드 패키지여행 상품들을 다양한 일정과 여정으로 새단장,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대한항공의 브리즈번 취항은 지금까지 고가상품으로 인식돼 왔던 대양주지역 패키지 상품의 대중화를 부추기는 커다란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연중 전세계 관광객으로 붐비는 시드니-브리즈번구간의 경우 기존에는 비싼
"가격보다 서비스 가장 큰 관심『다양화 추세에 따른 여행업계의 급속한 병화에 발맞추어 기구 및 인적자원들에 대한 실질적인 투자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하와이등 미주전문랜드인 팜 투어의 김유호(39)사장은 「가격보다는 서비스, 이익보다는 투자를 우선」으로 여기는 것이 자신의 경영철학이라고 말한다.이를 실천하기 위해 그는 항상 투자가치에 따른 이익창출에 역점을 두고 고객서비스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지난 90년10월 첫 출범이후 연평균 6천명을 상회하는 실적을 올리며 현재 서울1백20개, 지방 1백여개 행사와의
"교통부는 내년도 외래관광객 유치 목표를 94한국방문의 해와 아시아태평양지역관광협회(PATA)총회등이 개최됨에 따라 4백50만명으로 잡고 적극적인 유치 활도에 나설 계획이다.최근 교통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상반기동안 외래관광객 유치는 1백46만8천5백68명으로 다소 부진을 보이고 있으나 대전엑스포와 대만과의 관계개선, 중국단체관광객의 입국등에 힘입어 당초 올해 외래관광객 유치전망 3백90만명을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내년도에는 94한국방문의 해등 대규모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4백50만명의 외래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다.그러나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홍콩을 방문한 관광객수는 총3백49만1천7백87명으로 작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약12.4%증가를 기록했으며 한국인 방문객수는 9만3천64명으로 약13%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인 서울통역관광학원 제공(717-7009)Taking a nap on the plane(기상에서 한숨자다)A:I'd like to take a nap. Will you please remove this armrest for me? A: 한숨자고 싶은데 이 팔걸이를 치워 주시겠습니까?B:Certainly, sir. B: 잘 알았습니다.A:May I have a blanket, please? A:모포를 좀 주시겠습니까?B:Just a moment, please …Here you are, sir. B: 잠깐만 기다려 주십시오. 자 여
"▲학교: 學은 보통 배울학 틀교이나 여기서는 학교학 학교교로 읽는다. 옛 중국에서는 오늘의 국민학교를 庠(학교상)이라 하였고 5백호(이것을 黨이라 부른다)에 하나를 두었다. 은(殷)에서는 序(학교서)라고 했고 하(夏)에서는 校(학교교)라고 하였다 한다. 또 25호의 집단을 가(家)라고 하며 여기 학교를 塾(글방숙)이라고 하고 周, 殷, 夏나 우리나라가 모두 국학(國學 곧 大學)을 學이라고 불렀다 한다. 이로 미루어 보면 학교라는 말은 국학(대학)의 學과 夏의 校를 합친 명칭으로 보아진다.▲鄕里:시골, 고향의 뜻으로 鄕은 마을향으로
"지난호에는 시내 S여행사에서 「서울-LA-툴사-아틀란타-콜롬비아-밀워키-세인트루이스-시카고-뉴올리언즈-덴버-산타나-LA-서울」구간의 항공권을 요구하는 손님에게 2천8백81달러5센트를 받고 오픈발권해준 까닭에 서울-LA구간을 운송해 준 대한항공이 오히려 1백28달러74센트를 손해봤다는 사례를 소개한 바 있다.카운터 O씨는 결코 발권규정을 어기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항공사는 서울-LA왕복요금은커녕 손님으로부터 받은 돈을 고스란히 타항공사들에게 내주고 그것도 모자라서 1백28달러74센트를 더 보태주었다는 것이다. 만약 카운터 O씨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