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타슈축제-매년 7월 첫째주에 열리는 이 축제는 옛 문화를 고집하는 사람들이 사는 노바 스코시아의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다. 군인들에 의해 처음 시작하는 만큼 축제기간 내내 군대식 음악 연주로 흥을 돋군다.북치는 고수들과 스코틀랜드식 복장을 하고 백 파이프를 연주하는 사람들, 옛 군인들의 힘겨루기 시합을 구경하는 재미가 남다르다.△아틀란틱 재즈 축제-캐나다의 대도시에서 벌어지는 재즈 축제만큼 크지는 않지만 그 흥겨움은 어느 축제에도 뒤지지 않는다.이 축제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재즈 연주자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절호의 기
"매년 음력 5월 5일 열리는 마카오의 용선제에는 재미있는 유례가 있다. 이 행사는 2000년전에 살았던 한 고매한 관리를 기리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오는 6월9일에 열리게 된다.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이웃나라와 전쟁을 벌이려는 황제와 간신배들의 결정에 반발하여 유엣이라는 한 관리가 강물에 몸을 던져 목숨을 끊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황제는 유엣의 충고를 받아들였고 양국의 백성들은 전쟁을 면하게 되었다. 황제는 또한 그의 시신을 찾기 위해 함대를 보냈고 그의 죽음에 감화된 많은 사람들이 배를 타고 강으로 나와 함대를 도왔
"「해남도를 고급스럽게 즐긴다」동양의 하와이라 불리우는 중국 남단의 섬 해남도를 저렴한 가격에 고급스럽게 즐 길 수 있는 해남도 상품이 선보였다.대한항공과 칼팍이 중심이 되고 계명, 동부고속, 동아항공 등 국내 대형 여행사가 연합하여 해남도 디럭스 여행상품 3가지를 마련했다. 해남도 여행시 놓쳐서는 안될 삼아, 흥룡의 온천지 등을 관광하는 5일과 6일의 패키지 상품과 삼아에서 전일 자유 일정을 즐기는 5일 상품이 있다.이 상품들은 디럭스급 호텔을 사용하며 해남도에서 생산되는 풍부한 해산물 요리와 흑염소 요리등이 제공되는 4대 명채요
"『고객불만 1백% 책임지겠습니다』태국전문랜드사인 황하의 정신용 소장은 책임감 있는 서비스를 강조한다. 『최선책은 고객불만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러나 여행업이 수많은 여행객을 상대로 하며 사람이 하는 일이고 보니 고객불만을 0%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일단 저희 회사가 맡은 팀에서 단 하나의 고객불만이라도 발생할 경우엔 1백% 책임지고 수습해 여행사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이를 위해 황하에서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은 현지안내원의 자질향상이다.절대로 외부안내원을 사용하지 않는
"우리나라는 아직도 남녀차별이 심하고 결혼 혼수문제도 심각하며 고부간의 갈등이라든가 시집식구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여자가 푸대접을 받는 경우가 많은 바 우리 여성들이 서구여성에 비해서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을 것이라는 사실은 확실하다. 이러한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겠지만 피로감과 함께 전신의 통증으로 인해 사회적 활동뿐만 아니라 살림까지 못하게 만드는 근막 동통 증후군이 스트레스에 의해서 유발되거나 악화된다는 사실을 잘 이해해야 하겠다. 이두박근이니 삼두박근이니 하는 근육들은 수백개 수천개의 실이 모여
"경기침체로 전 업종에 걸쳐 고충분담론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골프가 「건전 스포츠냐」, 「고급호화 스포츠냐」를 놓고 설전이 다시 재현되고 있다. 골프인구의 급속한 성장 속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국내의 필드 사정과 그린 피, 고가의 골프 장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때 골프는 있는 사람들의 신선노름 내지는 부의 과시로 치부하기가 일쑤다.그러나 골프 예찬론자들은 외국의 예를 들어가며 대중적인 스포츠라는 역설을 굽히지 않고 있다. 골프 설전이 최근 다시 회자되기 시작한 것은 국내의 경기침체와 맞물려 「허리띠를 졸라 메고 다시 뛰자」는
"관광업계의 대외경쟁력이 저하될 대로 저하돼 이제는 「죽겠다」는 말이 인사말이 된지 오래돼 관련부처 차원의 강력한 대책마련과 관광에 대한 의식전환이 요구되고 있다.17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올1·2월 외래관광객은 전년동기 대비4.9%의 증가와 내국인의 해외여행은 같은 기간 대비7.1%의 증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관련 업계는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인·아웃바운드의 성장속에 해당 업체들이 경영난에 허덕이는 이유를 관련업계에서는 관련부처의 일관성없는 정책과 여행자체를 소비성으로 치부하고 있는 근원적인 「잘못된 인식」때
"올해 초부터 북한은 각국의 여행사들을 내세워 외래관광객 유치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인상이 짙다. 외래객을 유혹하는 「아직 보이지 않는 나라, 조선」, 「선명한 아침의 나라」등의 문구는 관광을 통한 대외개방으로 외화를 벌고 작금의 식량난을 해소해 보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이는 또한 한국 관광객에 대한 개방을 조심스럽게 점쳐볼 수 있는 기대와 한반도의 평화 분위기를 엿볼 수도 있게 하고 있다."
"농협·수협·축협중앙회 등이 최근 선진기술획득을 위한 산업시찰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여행사업부를 개설하는 등 본격적인 농어민시장 장악에 나섰다.농·수·축협의 전문여행상품이 가지는 강점은 쇼핑강요가 없고 조합관리 차원에서 운영하므로 저렴하다는 점이다. 특히 전문지식을 배우는 산업시찰 관광의 특성상 정확한 현지수배가 필요한데 중앙회를 거치면 현지관련기관의 협조를 통해 현지수배가 수월해 중앙회 상품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15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직영여행사인 농업기술교류센터는 지난해 1만3천7백여명의 조합
"이 달초부터 부활했던 아웃바운드 여행사의 전면광고가 17일부터 전격적으로 다시 중단돼 여행업계에 의견이 분분하다.17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이 달 1일부터 재개됐던 전면광고를 8단 이하로 규제키로 해 전면광고 부활 17일만에 다시 중단되게 됐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여행업계에서는 경기침체와 사회적인 분위기가 좋지 않아 자율적으로 규제키로 했다는 의견과 관련부처인 문체부의 압력이 있었다는 의견으로 양분돼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아웃바운드 여행사에서는 자율규제로 인해 그동안 「효과적인 면이나 광고비에 있어서 손해가 막심했다」는 견해가 팽
"63빌딩 전망대가 최첨단 과학시설을 갖춘 미래체험학습의 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63전망대는 15일 재개관, 정상영업에 들어갔다.새단장을 한 63전망대는 전망만을 즐기던 기존의 역할 외에도 미래를 체험하는 첨단시설과 도심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배우는 전시장이 마련돼 특히 어린이 관람객들의 현장학습공간으로 한 몫할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설치된 프로그램으로 전망대 동편에는 4차원의 갖가지 네온을 이 무한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무한거울의 방」, 책장을 넘길 때마다 컴퓨터 시스템으로 서울의 명소를 알려주는 「이야기 그림책」, 벽면 홈에
"항공권 판매 질서를 바로 잡겠다고 나섰던 두 민항이 경기불황, 업계의 비협조 등 난항에 부딪혀 계획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올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항공권 판매질서를 바로잡기위해 먼저 항공요금의 편법운용인 조성GV를 근절시키고자 한-일및 동남아 노선의 여정변경과 리턴불가 방침을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미주 및 유럽노선으로 확대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장상황이 악화되고 외항사들과의 판매경쟁력이 약화되는 등 어려움에 접하자 시범운용 철회에 이어 계획을 최소했다고 전했다.이는 지난 달 처음 시행됐던 한-일노선
"매년 4월 15일이면 북한에서는 지상 최대의 잔치가 펼쳐진다. 다름 아닌 김일성 생일.김일성 사후에도 계속된 이 잔치는 올해에도 예외없이 대대적인 대외홍보를 통해 외래 관광객 유치로 외화벌이의 수단으로 이용했다.그러나 올해 초부터 북한 관광 해외패키지 상품을 보면 북한이 관광문호를 활짝 열 조짐을 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북한은 일본의 중외여행사를 통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4박5일, 5박6일 등 6개의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상품가격도 30만엔 이상을 웃돌던 기존보다 대폭 내려 22만엔부터 31만엔까지 다양한 가
"오키나와 2박3일 상품이 나왔다.섬전문 여행사인 (주)디스카버리항공(대표 이능순)은 오는 29일 1회에 한해 오키나와 2박3일짜리 상품을 49만8천원에 내놓았다.정갈한 오키나와 특유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상품은 아시아나 항공이 오키나와 노선을 증편함에 따라 기획된 것으로 기존의 3박4일, 4박5일 상품에 비해 부담없는 가격과 편리한 일정이 눈길을 끈다.또한 디스카버리 항공은 2박3일 일정이지만 옥천동왕국촌, 동남식물원등 오키나와의 관광명소를 전부 포함시켰으며 효도관광을 위해 온천호텔로 유명한 잔파미사키로얄호텔을 숙소로 이용
"외국의 여행업자 및 언론인들의 팸투어단이 대거 방한, 한국관광에 대한 취재 및 관광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다.15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9일 러시아 여행업자 및 기업인센티브 담당자 29명을 비롯해 독일 언론인 10명이 18일 방한했다고 밝혔다.관광공사는 이들의 한국관광 취재를 돕기위해 관광안내전시관에서 설명회와 만찬 등의 지원을 했으며 서울을 비롯한 국내 주요 관광지 취재를 지원했다."
"일.중관광객 유치촉진 이강문 관공사장 출국▲이강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일본과 중국의 관광객 유치 촉진을 위해 15일 9박 10일 일정으로 출국했다. 이 사장은 20일 북경에서 열리는 PATA 총회에 참석하고 24일 귀국한다.로저의원 관공방문 우호증진방안 논의▲로저 백스웰(Roser Maxwell) 뉴질랜드 국회의원은 14일 한국관광공사를 방문, 한국과 뉴질랜드간의 관광교류를 통한 우호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로저 의원은 제 97차 IPU서울총회 참석차 내한했었다."
"호 퀸즈랜드주 관공 18일 기자간담 개최호주 퀴즈랜드주 관광공사(지사장 이한우)는 퀸즈랜드주 북부에 위치해 있는 FNQPB(Far North Queensland Promotion Bureau) 관광국의 Mr. Steve Noake 관광국장의 기자 간담회를 18일 서울 사무소(교보빌딩 1212)에서 갖는다.다도라세계여행 오픈▲전시회를 전문으로 하는 「다도라 세계여행」이 15일 오픈, 정식업무에 들어갔다.문의 ☎(02)325-3123"
"◇문화체육부▲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조직위원회 파견 이윤재◇(주)동양고속여행사 대표이사 김진수 전무이사 한영대"
"▲이건석 리젠시 투어스 소장 ▲최광웅 다락레저 센터 사장 ▲정신용 황하 소장"
"다가오는 21세기는 정보사회가 될 것이란 전망은 여행업계에서도 예외는 아니다.해마다 여행인구의 증가로 인한 업무도 그와 비례해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존의 수작업에 의존한 여행 업무처리방식은 인건비를 비롯한 관련비용 증가 등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어 새로운 모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이러한 여행업계의 업무효율화를 위한 방안으로 여행업무의 전산화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IBM과 여행사의 표준화프로그램을 개발한 프로씨스(대표 권영용)가 여행업무를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여행업무종합시스템」 설명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