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는 신선합니다""『샌프란시스코는 신선합니다』미국전문랜드사인 도레미 유에스에이 투어의 샌프란시스코 지사장 김용호 씨는 여행업계에서 비교적 때가 묻지 않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순수성을 강조한다.김 사장은 『그동안 샌프란시스코가 미국 서부관광의 관문으로만 여겨져 왔다』며 『집중된 서비스로 샌프란시스코만의 매력을 전해주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를 위해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한 4박5일 상품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리버모어에서 첫날밤을 보내고 요세미티-리노 1박, 레이크타호-포도주로 유명한 나파밸리-
"서부 캐나다 한인관광협회가 호주지역 교민회에 이어 현지 벤쿠버 국제공항에서 캐나다를 찾은 한국 단체관광객에게 호소문 형식의 유인물을 배포해 국내 여행업계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호주지역 한인회가 지난 1월초 현지 공항에서 국내 여행사를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유인물을 배포해 물의를 빚은 데 이어 서부 캐나다 한인관광협회가 호주지역보다는 내용이 다소 완고한 호소문을 한국단체 관광객에 배포했다. 이 호소문은 매년 2~3개의 캐나다 교포여행사가 한국의 저질 싸구려 관광을 조장하는 여행사와 결탁해 영업을 하다 도주
"세계관광기구(WTO) 아·태관광 및 환경장관회의와 제 13차 WTO 아·태지역위원회(CAP)회의 및 합동 회의가 15일부터 19일까지 몰디브에서 개최된다. 아·태 관광 및 환경장관과 회원대표 등 1백5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회의에 한국에서는 문화체육부 정덕용 기획관리실장과 김현환 국제관광과 사무관, 관광개발 연구원 최승담 정책연구실장,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 엄경섭 지사장 등이 참가한다. 이번 회의는 오는 16일 관광 및 환경에 관한 아·태 관광회의 개회식과 각료회의를 시작으로 17일 지속 가능한 관광개발에 관한 세미나, 18
"수작업이 많은 여행사 업무를 통합 전산화하는데 성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주)VIP관광여행사 (대표 강양수)는 신아정보통신 여행사 통합관리 시스템(TTMS) 사업부와 공동으로 5년여 동안 여행업무 통합 전산 프로그램 개발과 보완을 거친 끝에 완벽한 시스템을 완료했다. 그 동안 여행업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여행업 관련 프로그램은 단순한 고객관리업무와 항공권 판매 보고서(DSR), 항공권료 은행정산 제도(BSP) 관련 프로그램 등의 일부분만 사용해 통합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애로를 겪어 왔다. VIP
"아시아나 항공(대표 박삼구)이 세계적인 항공권위지인 미국의 「Air Transport World」誌(이하 ATW)로부터 96년도 최우수 마케팅 항공사로 선정됐다.지난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 항공은 ATW誌가 선정한 올해의 항공사 부문에서 시상하는 「Marked Development Award '96」에 인정받아 아시아나빌딩 중회의실에서 수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제임스 울시 ATW社 사장은 『아시아나 항공은 ▲독특하고 참신한 서비스 개발로 새로운 항공시장을 개척해 왔으며 ▲신생항공사로 출범하여 세계 항공시장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경문)는 관광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 증진을 통한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광업계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적극적인 의견 수렴에 나섰다. 지난 11일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정운식 회장과 박영준 부회장과의 회의를 시작으로 17일 한국관광호텔업협회 이일규 회장, 26일에는 한국관광협회 장철희회장, 3월 4일에는 한국관광학회 신현주 회장, 한국관광연구원 김철용 원장과의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 간담회를 통해 올해 외래관광객 유치 증진 및 국내 수용태세 개선을 위
"동남아지역을 대상으로 한 겨울철 스키관광단 유치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는 현지 여행업계와의 공동 선전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설날 연휴기간인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모두 8백50명의 스키단체관광객을 유치했다. 이들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이 특별기 4편을 투입하기도 했다. 한국의 아름다운 설경속에서 스키를 즐기는 것은 동남아지역에서 가장 매력적인 동계관광상품으로 대두되고 있다. 국내에는 용평, 무주리조트와 함께 신설된 보광휘닉스, 성우리조트 등 국제수준의 스키장들이 경쟁적으로 영업을 하고
"우즈베키스탄 항공이 보잉767기 3대를 구입, 운항에 들어갔다. 새 항공기의 외부는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의 국기색과 항공사의 심볼로 디자인됐고 내부는 전체가 회색과 심홍색으로 꾸며져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좌석은 일등석, 비즈니스 클래스, 일반석으로 나뉘며 총 2백8석으로 현재 4시간 정도의 단거리에 투입되고 있다."
"미국 무사증입국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美 공화·민주 양당의 상원의원들이 지난 7일 한국을 미국 입국사증 면제 프로그램 (US Visa waiver program)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법안을 상원에 정식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국 무사증 입국에 대한 기대가 일기 시작했다. 더욱이 오는 17일에는 미국 네바다주의 주지사 밥 밀러씨가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인사들과 함께 내한해 한국을 입국사증 면제 프로그램에 포함시키기 위한 미국 사증 현황에 대한 조사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서울프라자호텔이 환경경영에 앞서 나간다. 서울프라자호텔은 지난 6일 국내호텔 중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주관하는 ISO-14000(환경경영체제)의 정식인증을 획득했다. 그 동안 환경오염 사전예방, 환경관리 최적화, 환경법규 준수 등 환경보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서울프라자호텔은 지난 95년12월에 「ISO-14000 시범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 정식인증을 받은 것.구체적으로 세제이용시 거품을 많이 일으키는 세탁서비스 및 일회용품을 거절할 수 있는 「그린카드 제도」를 비롯해 「어린이 환경캠프」,「겨울철새 모
"일본 대형 여행사인 긴키니혼(近畿日本) 투어리스트社의 신임 사장에 자회사인 투어리스트 서비스社 田平英一 사장이 선임됐다고 최근 본지발행인에게 통보해 왔다. 긴키니혼 투어리스트사의 安部和壽 前사장은 임기만료로 퇴임했다. 安部 前사장은 지난해 복잡한 구조 계획에 따른 조직 재편과 함께 올들어 영업실적 호조 조짐을 보이고 있어 퇴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퇴임 후 이사상담역으로 대외업무를 관장케 될 것으로 알려졌다.田平 신임사장은 그동안 긴키니혼 투어리스트사 사장에 모회사인 긴키니혼 철도에서 파견돼 왔으나 이같은 관행을 깨고 최초의
"색깔있는 여행사로 특화시킬터『해외여행이 완전 자유화된 지 10년 가까이되면서 이제 고객들도 어느 정도전문성을 갖고 잇는 만큼 색깔있는 여행사로서 특화시켜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입니다』색깔있는 여행을 추구하고 있는 (주)여행세계의 송재만 부사장의 국내 여행업계를 보는 견해는 남다른 안목을 갖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송부사장은 캐나다 지역 전문 여행사로서 지난해 높은 실적을 올린 데 이어 유럽과 허니문 여행시장에 집중적인 투자로 여행상품 경쟁력 확보와 질적 서비스 제공으로 고정고객을 꾸준히 늘려나가는 한편 회사 이미지 제
"삼홍여행사는 봄맞이 특선상품으로 사랑의 유람선 크루즈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12일 삼홍여행사에 따르면 새로운 여행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환상특급 사랑의 유람선 여행상품 2종류를 기획해 판매에 나섰다. 마닐라·엘니도·일로일로 5일 상품은 매주 월요일에 출발하는 데 요금은 89만 9천원이다. 마닐라에 도착해 엘니도와 일로일로를 찾아 자연의 비경과 전통민속무용 등을 감상하고 크루즈에서 즐거운 레저시간을 보내게 된다. 하와이·카우아이·마우이섬 일주 6일 상품은 매주 토요일 출발하는데 요금은 1백59만원이다. 호놀룰루에 도착해 시내 관광을
"한국관광공사 경주관광교육원은 지난 12일 제20회 졸업식을 갖고 2백 6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3월 입학한 이들 졸업생은 1년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모두 관광호텔 등에 취업하게 된다. 호텔관리과 92명, 양식조리과 99명, 한식조리과 77명이 졸업해 지난 77년 개교이후 지금까지 모두 4천5백6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된 것. "
"중국인 유치 촉진을 위한 여행사 보증책임제의 전향적인 개정안 이뤄지더라도 현재 20만명 수준의 중국인 유치 실적이 1백만명 선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12일 문화체육부와 여행업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인 유치촉진을 위해 여행사보증책임제를 지난 93년 7월부터 실시하고 있는데 현재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가 고려여행사 등 22개사를 지정해 보증금으로 1개 업체당 3천만원을 예치하고 있다. 이 제도 시행에 따라 지난 93년에는 2백 22단체에 4천8백35명, 94년에 2백84단체에 5천1
"15일부터 해외여행자 및 승무원 휴대품 통관이 강화된다. 관세청은 지난 11일부로 여행자 및 승무원 휴대품 통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15일부터 적용키로 함에 따라 해외여행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관세청은 농수산물의 면세 휴대통관 범위를 참기름, 참깨, 꿀, 고사리 , 더덕 등은 각각 5kg, 잣 1kg, 백삼 3백g, 기타 품목은 품목당 5g 이하로 규정하되 농수산물 전체의 해외취득 가격을 10만원 이내로 했다. 또한 모시, 삼베는 각 3필, 녹용은 5백g 이하만 통관을 허용키로 했다. 특히 상용물품을 과다반입한 자 등 세
"홀리데이인 월드와이드 한국사무소가 이전했다. 새 주소는 서울시 중구 순화동 5-2 순화빌딩 16층이며 전화 ☎753-9753 및 팩스 753-9546는 전과 동일하다."
"호텔인터컨티넨탈서울 사파리 향수가 기다린다양식당 바톤즈(☎559-7631)는 바닷가재 샐러드와 광어구이, 소안심구이 등으로 갖춰진 특별세트 메뉴를 6만5천원에 제공한다. 이태리식당 피렌체(☎559-7606)는 새우꼬치, 립아이스테이크, 또는 송아지 안심 등을 선택할 수 있는 두 종류의 세트메뉴를 각각 5만원, 6만5천원에 마련한다. 또한 졸업생에게는 2월 29일 이후 추첨을 통해 랑콤사의 사파리 향수를 우송할 계획이다. 노보텔앰베서더강남 5인 이상 와인1병 무료제공뷔페식당 「페스티발」은 오는 3월 9일까지 성인 5인 이상 식사를
"경주에 또하나의 명소가 추가된다. 경주조선호텔은 오는 27일 경주조선온천호텔을 개관한다. 지난 88년 최초로 보문단지 내에서 온천수를 개발한 경주조선호텔은 호텔내 전 객실에 온천수를 공급한 것에 이어 이번에 온천전문호텔을 개관하게 된 것.44개의 한·양실 객실과 5개의 대형단체 객실을 갖춘 경주조선온천호텔은 2천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남·녀 보문대욕탕을 비롯해 인삼탕, 한약탕 등 각종 탕과 소금, 한약, 핀란드 사우나와 노천탕까지 준비해 온천의 최대명소로 떠오를 계획이다. 특히 이곳의 온천수는 중탄산나트륨 함유치가 전국 최고치
"올림피아 호텔 서울은 지난 24일 한실이불 1백35채와 벼개 58개를 은평천사원에 기증했다. 기증된 물품은 은평천사원 주관하에 서부지역 고아원 및 양로원에 분산, 배포할 계획이다. 올림피아 호텔 서울은 지난 96년 국제장애 청소년 시낭송회 협찬과 관련해 국제 장애 청소년에 대한 객실협찬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