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부산-도야마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한다.에어부산은 일본-도야마 노선에 5월7일부터 22일까지 왕복 6회 운항한다. 운항 일은 5월7일·10일·13일·16일·19일·22일이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50분 출발해 현지 공항에 오후 3시15분 도착하고, 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4시10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5시55분 도착한다. 항공권 예약 및 구매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을 통해 가능하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일본 여행 열기가 여전한 가운데, 혼잡이 덜한 소도시를 찾는 관광객도 늘고 있다”라며 “이용객들의 여행지
에어프랑스가 프랑스의 유명 미쉐린 스타 셰프 글렌 비엘(Glenn Viel)과 아르노 랄멍(Arnaud Lallement), 세계적인 파티시에 필립 리골로(Philippe Rigollot) 및 니나 메타예(Nina Métayer)와 협업한 기내식 신메뉴를 출시했다.새롭게 출시한 기내식은 지속가능한 케이터링을 위해 기내식 공급 전문 회사 세르베어(Servair)와 함께 프랑스 현지에서 생산된 육류, 계란, 유제품 등을 활용했다. 기내식은 파리 출발 장거리 항공편 비즈니스 클래스와 일부 노선 일등석인 라 프리미에르(La Première
래디슨호텔그룹이 동남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확장 전략을 세우고 한국에 진출했다. 서울에 개발사무소를 열고 래디슨호텔그룹의 한국 포트폴리오 확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래디슨 서울 개발사무소는 한국 내 래디슨호텔그룹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기존 건물을 레노베이션 하는 컨버전 프로젝트와 새로운 호텔 건설에 관심을 두고 있다. 주요 지역은 서울과 인천, 제주, 부산, 전남, 대전, 강원 등이다. 래디슨 컬렉션과 래디슨 블루와 같은 그룹 내 상위 고급 브랜드는 수도권과 주요 리조트 지역에, 파크인(Park Inn by Ra
제주항공이 한-일 노선 다변화 전략으로 많은 승객을 수송하고, 방한 일본인 여행객 유치에도 기여했다고 자평했다.제주항공은 팬데믹 이후 중·단거리 노선에서 선제적인 재운항 및 신규 취항을 통해 여객 수요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일본 노선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대도시 외에도 마쓰야마·히로시마 등 지방으로 노선을 확대해 왔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 실시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노선 수송객 수는 전체 1,791만9,895명으로 그중 제주항공을 이용한 탑승객은 357만8,068명이다. 2월말 기준 올해 1~2월까지 한-
에어서울이 하나카드와 제휴해 ‘민트페이 프로모션’을 4월8일부터 시작한다.‘민트페이’는 에어서울 전용 간편 결제 시스템으로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결제 카드를 사전 등록하면 항공권 구매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결제를 마칠 수 있다. 에어서울은 하나카드를 민트페이에 등록한 후 해당 카드로 결제시 항공권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단독 운항 중인 다카마쓰와 요나고 노선 항공권 구매시에는 무료 수하물 15kg 제공 특전이 더해진다. 프로모션은 4월26일까지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6월30일까지다.
여러 공휴일이 자리한 5월을 코앞에 두고도 여행사들의 표정은 시큰둥하다. 공휴일과 주말, 여기에 유급 휴가를 사용하면 긴 연휴가 가능하지만 여행 수요는 기대만큼 폭발적이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를 앞둔 인바운드 여행사들도 분위기는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상승세는 상승세인데…연휴 특수는 ‘긴가민가’올해 황금연휴는 4월27일 토요일부터 근로자의 날(5월1일), 어린이 날 대체공휴일(5월6일)까지 4일 유급 휴가 사용시 10일의 긴 연휴로 이어진다. 이에 따라 장거리 지역 예약률은 평소보다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태국 전시 컨벤션뷰로(TCEB)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태국을 MICE 목적지로 홍보하고,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TCEB은 3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방한 로드쇼를 진행했다. 팬데믹 이후 한국에서 처음 개최한 이번 로드쇼에는 TCEB 관계자뿐 아니라 약 17개의 현지 핵심 파트너사들도 참석했다. 3월2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로드쇼에는 국내 주요 여행사 및 MICE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ICE 산업의 중심지로서 태국의 매력을 홍보했으며, 이튿날 용산 살라댕앰버시에서 열린 미디어&V
마케팅 하이랜즈(MH)는 베트남 무이네에 위치한 ‘아스테리아 무이네’와 3월1일 GS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H는 한국 시장에 아스테리아 무이네 객실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여행사와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아스테리아 무이네는 작년에 신규 오픈했다. 올인클루시브 콘셉트로 한국 시장에 이름을 알린 ‘셀렉텀 노아 리조트 깜란’의 자매 리조트로 아스테리아 무이네 또한 올인클루시브 콘셉트로 진출했다. 한국인 관광객에게 어필할 매력적인 포인트가 다양하다. 주류와 음료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객실과 수영장, 그리고
티웨이항공이 2024년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국내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용품 지원 사업에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간다.티웨이항공은 지난 2016년부터 8년째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한국소아암재단 및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등에 기부하며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해 왔다. 올해 달력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온라인과 기내에서 판매했다. 이번 달력에는 시드니, 삿포로, 울란바토르, 비슈케크 등 14명의 작가 시선에서 바라본 티웨이항공 취항지를 담았다.수익금 전달식은 지난 4일 국제
대만 화롄에 지진이 강타했다. 피해를 본 한국인 여행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대만여행에 대한 취소 문의도 눈에 띌 정도로 많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월3일 화롄현에서 7.2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 화롄현은 4월4일 오후 12시 기준 현내 8개 응급병원에 보고된 부상자는 191명, 사망자는 총 9명이며, 다수의 건물과 도로가 파손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또 대만 중앙통신사는 4월3일 타이루거 협곡에 600명 이상이 고립돼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철도는 전면 개통됐으나, 몇몇 도로는 여전히 폐쇄된 상황이다.이번
1,000개가 넘는 객실과 골프장, 카지노 등 즐길거리를 갖춘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이 한국에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한국 시장은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의 최대 해외 시장으로 6명의 한국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베트남 여행지가 다양해지면서 호짬도 주목받고 있다. 호짬까지는 호치민에서 차로 약 두 시간 정도 소요되며, 온화한 기후와 깨끗한 해변 등을 자랑한다. 2013년 오픈한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은 3개의 5성급 리조트 타워로 구성됐다. 제일 처음 문을 연 인터콘티넨탈 그랜드 호짬과 더 홀리데이 인 리조트 호짬, 지난해 여름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의 A350 패밀리 항공기 33대를 확정 주문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주문에는 A350-1000 27대와 A350-900 6대가 포함된다.A350은 이전 세대 항공기 대비 연료 소비량과 탄소 배출량을 25% 줄이면서 현재 대한항공의 모든 대륙간 노선을 운항할 수 있는 기종이다. 또한 A350은 현존하는 항공기 중 가장 긴 항속 거리를 자랑하는 만큼 대한항공은 새로운 장거리 목적지도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승객용 A350 패밀리는 최대 1만8,000km까지 논스톱으로 비행할 수 있다. 최신 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