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여행상품으로 내나라 여행] 별미가 나를 부르네~ 꽉 채운 전라도의 맛上
[우수여행상품으로 내나라 여행] 별미가 나를 부르네~ 꽉 채운 전라도의 맛上
  • 차민경
  • 승인 2017.04.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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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여행사 맛따라 멋따라 호남 맛기행 上
 
여행이 곧 ‘맛있는 음식’으로 귀결되는 그야말로 먹방의 시대다. 
예로부터 미식이라 하면 전라도가 아니던가. 전라도 장흥과 강진, 고창을 따라 
대표 별미를 찾아가는 ‘맛따라 멋따라’여행으로 안내한다. 

이런 삼합은 처음이야, 장흥삼합

일반적으로 삼합이라 하면 홍어와 돼지수육, 김치를 곁들여 먹는 홍어삼합을 떠올리지만, 장흥에서는 장흥만의 방식이 있다. 한우와 키조개, 표고버섯을 함께 먹는다. 이런 오묘한 조합이 어떻게 등장했나 보니, 지역의 특산물을 조합한 것이다. 장흥은 사람 수보다 한우 수가 더 많을 정도로 한우를 많이 키우는 지역이다. 서해 바다를 끼고 있어 키조개도 흔하다. 표고버섯의 대표적인 생산지이기도 하단다. 세 가지를 단정히 쌓아 한입 쏙. 부드러운 소고기의 육즙과 말캉하게 뜯기는 키조개의 질감, 또 표고버섯의 고소한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운다. 누가 더 잘났다 자기주장 않고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하나하나 따로 먹을 때의 재미와는 또 다른 매력이다.  장흥삼합이 명물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직접 먹어보며 깨닫는다. 산지에서 공수한 재료들이니 신선도는 흠 잡을 것이 없고, 장흥삼합이 발생한 장흥토요시장에서 맛보는 것이니 ‘원조’를 경험한다는 뿌듯함도 더해진다.
 

양반의 상차림은 이런 것, 강진 한정식
 
전라도에서 한정식은 실패하는 법이 없다. 강진도 마찬가지다.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차려진 음식들은 하나하나 정갈하고 맛 난다. 재미있는 것은 강진에 한정식이 발달하게 된 이유다. 예로부터 강진은 유배지로 유명했는데, 유배를 온 귀족이나 양반이 이곳의 특산물을 이용해 양반식 식단과 궁중음식을 차려먹었던 것이 유래다. 강진의 지역성과 귀족들의 섬세한 조리법이 만나 탄생한 것이 강진 한정식이라는 것. 작은 마을 강진에서도 정갈하기로 소문한 한정식집 ‘다강 한정식’에 들어간다. 약 30가지의 메뉴로 한 상이 차려진다. 싱싱한 회와 생선 요리, 삼삼하게 간을 맞춘 반찬들은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게 한다. 이곳에서 못 먹게 할 땐 뺏어서라도 먹어야 하는 메뉴는 ‘게장’이다. 이곳 식당이 게장으로 여러 경연대회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어 대표메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살을 쏙 빼먹고 밥 한술 더하면 그야말로 천국을 맛볼 수 있다. 
 
주목! 우수여행상품
동백여행사는 2000년 설립된 국내여행 전문여행사다. 국내여행 한 길만을 걸으며 전문성을 키워왔다. 문화체육관광부도 <국내여행 우수여행사>로 지정하며 전문성을 인정했다. www.dongbaektour.com 02-2233-3500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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