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과연 건전한 레포츠인가?
 이 질문에 대한 논란은 계속적으로 여행업계는 물론 사회문제로까지 비화돼 아직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본란에서는 골프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즉 건전한 레포츠에 불과하다는 전제를 깔고 여행업계 누구나가 공감하고 있는 골프 패키지 상품에 대한 사회는 물론 여행업계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골프는 축구, 야구, 농구 등 다수의 일반인이 참여할 수 없다는 시각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는 것이 사회적인 분위기다.
 하지만 골프 역시 다른 레포츠와 마찬가지로 참여하는 관중이 많다. 유명골퍼의 샷을 보기 위해 갤러리(관중)가 골프장을 메우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들의 해석이다.
 그러나 유독 골프에 대한 사회적, 개별적 시각은 천차만별인 것이 국내 골프에 대한 일반적인 해석인 것만은 사실이다.
 우선 다른 레포츠에 비해 초기투자 즉, 장비구입에서부터 즐기기 위한 제반적인 경비가 사회통념의 기본비용을 벗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골프의 특성상 국내 골프는 연령층의 한계점은 물론 좋은 레포츠로 자리잡지 못하고 발전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다. 이것이 국내 골프의 현실로 다양한 가쉽거리가 발생되고 있다.
 이를 관광차원에서 보는 시각은 어떤가? 한마디로 결론을 내리면 의견이 분분하다.
 정부와 관련부처는 물론 사회단체와 언론 인쇄매체에서도 골프에 대한 시각은 의견이 팽팽하다.
 방송매체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정규 골프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는 방송사가 있는가 하면 골프 자체를 백안시하는 방송사가 있다.
 옳고 그름을 차치하고 국내의 골프사정이 좋지 않은 것만은 사실이다. 게다가 정부의 골프에 대한 시각도 부정적인 면이 강하다.
 그러나 정책입안자는 물론 방송을 비롯한 언론사 담당자 누구나 골프를 즐기고 있는 사실은 아무도누구나 부정하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왜 관광부문의 골프는 매년 좋지 못한 쪽으로 세인들에 회자되고 있는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은 간단하다.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의 횡포에 불과하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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