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소식
 觀友클럽은 11일 신라호텔 오키드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7대회장에 범주관광 이호범 사장을 신임, 선출했다.
 또한 부회장에 대한여행사 설영기 사장과 세중여행 허태림 사장, 감사에 뉴월드관광 홍동송 사장을 각각 선출했다.
 신임 이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행업계가 어려움속에 거품성장만하고 있어 아쉽다』고 전제하고 『관우클럽이 여행업계간에 선의의 경쟁풍토를 조성하는데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우클럽은 국내 여행사 최고경영자들의 순수 친목모임으로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한독 상공회의소와 독일 포도주협회는 14일 신라호텔에서 포도주 설명회를 갖는다. 독일 항공사 루프트 한자의 협찬으로 열리는 이번 포도주 설명회는 독일의 13개 포도재배 지역중 라인 헷센, 팔쯔, 모젠-자르-루베르, 미델라인, 나에 등 5개 지역에서 생산된 11종류의 와인이 소개될 예정이다.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공사 한국지사장 이한우 씨가 일신상의 이유로 이달 7일자로 사임했다. 호주 퀸즈랜드 주 관광공사 한국사무소는 한국지사를 담당할 직원을 빠른 시일내 충원하겠다고 발표하고 당분간 대만에서 아시아 주요시장을 관할하는 토마스 투(Mr. Thomas Tu) 이사가 한국지사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고 퀸즈랜드 주 관광공사 아시아 담당이사의 가프리 샌터(Godfrey Santer)씨를 통해 알렸다.

 현재 아메리카웨스트 항공, 란칠레 항공 등의 한국총판대리점(GSA)을 맡고 있는 (주)미방항운(대표이사 성낙천)이 하와이 군도와 미 서부지역을 운항하는 하와이안 항공(HA)의 한국총판대리점(GSA) 계약을 최근 맺었다.
 하와이안 항공은 이달 말부터 항공권 등이 준비되는 대로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며 하와이 섬 일주는 물론 LA-라스베이거스, 호놀룰루-샌프란시스코 등 하와이와 미 서부 지역을 연결한다.

 호주여행정보센터가 서울사무소를 개설, 관련 국내 여행사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호주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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