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18일, 스위스 바젤 아트페어 … RTS 포인트 4배 적립 및 200만원 숙박권

테마여행이 화두로 떠올랐다. 여러 도시를 점찍는 여행보다 경험의 목적이 분명한 여행을 원한다는 이야기다. 싱그러운 6월에는 유럽 기차 여행에 예술을 더하는 것은 어떨까. B2B 대상 레일 발권을 맡고 있는 RTS가 떼제베 리리아(TGV Lyria)를 타고 떠나는 스위스 바젤 아트페어를 소개했다. 

떼제베 리리아는 프랑스와 스위스 철도청이 합작 투자해 만든 초고속 열차다. 스위스와 프랑스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목적지인 만큼 떼제베 리리아를 이용해 일정을 구성하는 이들도 상당하다. 특히 파리-바젤, 인터라켄 노선 판매율이 두드러진다. 6월에는 스위스 바젤 아트페어로 인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스위스 바젤 아트페어는 ‘미술 명품 백화점’, ‘미술계의 올림픽’이라는 명성을 얻을 정도로 세계 3대 아트페어 중 하나로 꼽힌다. 세계 최고급 미술장터에는 회화는 물론 조각, 드로잉, 영상, 사진, 설치, 퍼포먼스 등 최고의 평가를 받는 미술 작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매년 약 200만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으며 올해 아트페어는 6월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RTS는 떼제베 리리아 1·2등석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또한 10유로를 추가하면 2등석에서 1등석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해당 노선은 파리-바젤, 제네바, 로잔, 베른, 취리히며 발권기간은 6월12일까지이며, 여행기간은 7월1일부터 8월30일까지다. 또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7월14일까지 최대 200만원 호텔 숙박권 및 레드 포인트 4배 적립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손고은 기자 ko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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