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후] 여행사 협업 강조하는 AM
[취재 후] 여행사 협업 강조하는 AM
  • 여행신문
  • 승인 2017.05.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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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협업 강조하는 AM
 
편- 아에로멕시코(AM)가 취항 특가를 출시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손- 7월 로드율은 조금 어려운 상황이라고 들었다. 
편- 대리점에 수수료 6%를 제공하고 2만 달러 이상 발권하면 상용 특가를 제공한다는 내용은 매우 공격적이다.   
손- 멕시코라는 목적지도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터라, 항공사 홀로 준비하기보다는 관광청, 여행사들과 협업하는 게 긴요할 것 같다. 멕시코관광청도 방송촬영이나 팸투어 등에서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갖고 있다고 들었다. 일부 여행사와 홈쇼핑을 준비하고 있으며, 방송 마케팅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선 멕시코에 대한 이슈가 좀 생겨야 항공사 세일즈도 좋은 기류를 타지 않을까 싶다. 7월 취항에 앞서 코트파나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도 참가해 홍보 활동을 벌인다.
 
태국 상승 속 푸켓은 주춤
 
편- 푸켓 시장이 주춤하는 모양새다
차- 일단 항공만 봐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만 취항하고 있다. LCC가 취항하기에는 애매하게 거리가 멀다. 푸켓은 허니문으로 뜬 곳인데 요즘은 다른 허니문 목적지가 늘어 분산됐다. 베트남 다낭 같은 대체 여행지도 뜨고 있어서 푸켓에는 성수기에만 LCC가 들어가는 모습이다.
손- 푸켓으로 가던 수요가 다낭으로 가는 건가?
차- 그렇다고 볼 수 있다. 다낭이나 다른 곳으로 분산되는 추세다. 다만, 다낭은 지난해에도 공급이 너무 많아서 가격이 내려갔었다. 몇 십만원씩 적자보면서 팔았다고 하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였다. 
김- 푸켓은 살아날 거 같나?
차- 반등을 노리지만 아주 쉽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반면에 방콕을 비롯한 다른 곳을 여행하는 수요가 늘어서 태국 전체로는 방문자가 늘었다. 
 
효율 찾아 진화하는 관광설명회 
 
편- 발트 3국 세미나가 한국에서 개최됐다.
변- 국가 소개가 주를 이뤘는데 특색 없이 똑같은 얘기를 반복하는 느낌은 아쉬웠다. 여행사에서 어떻게 상품을 구성하고 판매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열의가 매우 높았다.
손- 주변 국가가 힘을 모아 한자리에 모여서 세미나를 하는 건 효율적이면서도 좋은 것 같다. 중남미는 워낙 장거리 지역으로 한 곳만 판매하기는 한계가 있으니 이런 식의 행사 진행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하지만 정작 관광청들은 인근 국가랑 같이 행사할 생각이 있냐고 물어보면 여러가지 이유로 어렵다는 답이 많았다. 그와 비교하면 긍정적인 시도 같다. 
편- 이번 ATE는 미디어와 여행사의 일정이 서로 완전히 달랐다.
손- 그래서 좋았던 측면이 있다. 여행사는 하루에 20여개씩 비즈니스 미팅에 주력하고 미디어는 취재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운영됐기 때문이다.
 
소문만 무성한 금한령 해제 
 
편- 20일을 기해 중국의 금한령이 해제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었다. 
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해제가 됐다고 해도 여행객이 바로 오는 게 아니라 그동안 줄어들었던 항공 스케줄을 회복하고 수용태세를 다시 정상화할 때까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실제로 중국인 관광객의 귀환을 체감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차- 일부에서는 동남아시아로 가려했던 중국인들이 한국으로 방향을 바꾸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 좀더 확인이 필요하다. 
김- 해제 기류가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변수는 많다. 북한 미사일 문제만 해도 그렇다. 현장에서는 말 그대로 분위기만 감도는 정도인 상황이다. 
 
취재후는 한 주간의 취재 뒷얘기를 담는 자리입니다
참가자 김기남, 김선주, 천소현, 고서령, 차민경, 양이슬, 손고은, 김예지, 변윤석 기자
*기자 이름 성으로 표기 (편=김기남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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