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rea Tourism Startup Association, 이하 KTSA)가 창립했다. 지난 1년 간의 준비기간 끝에 6월1일 창립총회를 열며 첫 시작을 알렸다. 국내 스타트업계의 첫 번째 공식 협회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관광 스타트업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민·관이 소통하는 창구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법인회원 94개, 개인회원 36명 등 총 130개 회원 규모로 설립됐으며 꾸준히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준비위원장을 역임했던 에스앤비소프트(S&B SOFT)의 배상민 대표가 초대협회장으로 활동한다. 배상민 협회장은 “이익집단이 아닌 공동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창립 소감을 전했다.  
 
차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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