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업체 방한해 1대1 미팅

뉴욕관광청이 ‘2017 뉴욕 세일즈 미션’을 6월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세일즈 미션에는 뉴욕 현지 11개 업체가 방한해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약 160여명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선 6월26일에는 약 100명의 여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세미나 및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약 60여 개의 인센티브 여행사 및 PCO, MICE 담당자를 초청해 트레이드 포럼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뉴욕관광청 한국사무소 개소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지난 2007년 한국사무소를 오픈한 후 뉴욕을 방문하는 한국인 수는 26만1,000명에서 2016년 37만4,000명까지 43% 성장했다. 또 뉴욕시와 서울시가 아시아국가 최초로 자매결연을 맺는 등 다양한 성과가 이루어졌다. 

한편 올해 뉴욕관광청은 뉴욕에 새로 들어서는 어트랙션, 프로젝트 등을 통해 ‘새로운 뉴욕(“New” New York City)’를 집중적으로 소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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