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르디앙서울, 강남에 그랜드 오픈 

르메르디앙 브랜드가 ‘여행지의 발견(Destination Unlocked)'이라는 콘셉트로 서울에 첫 발을 내디뎠다. 

르메르디앙서울은 지난 3일 그랜드 오픈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서울 공략을 시작했다. 브랜드 전체를 관통하는 콘셉트는 호텔의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통해 그 여행지가 갖고 있는 매력과 의외의 모습을 여행객들에게 선사하는 것이다. 
 

조지 플렉(Geroge Fleck) 글로벌 브랜드 매니지먼트&마케팅 부사장<사진>은 “서울은 르메르디앙이 지향하는 여행지의 발견 콘셉트와 잘 어울리고, 세련된 스타일, 풍성한 요리 문화가 있어 세계의 많은 여행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이에 걸맞게 르 메르디앙 서울 곳곳을 예술로 채웠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반영한 현대적 공간이다”라고 설명했다. 

르메르디앙서울은 336개의 객실과 5개의 레스토랑, 스파, 클럽라운지, 스크린 골프, 수영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특히 3개의 전시관으로 이뤄진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는 고전 예술부터 뉴미디어 작품까지 망라해 놓은 호텔 대표 시설이다. 그랜드 오프닝에 맞춘 패키지도 준비했다. 모든 예약은 르메르디앙 홈페이지(www.lemeridienseoul.com/ko)에서 할 수 있다.
 
이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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