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까지 한국인 5만2,000명 방문…감사장 전달식 가져

멕시코는 올해도 한국인이 사랑한 라틴아메리카 여행지다. 멕시코 관광청은 “올해 3분기까지 한국관광객 5만2,000명이 방문했다”며 “이는 전년 동일기간 대비 16%의 성장률이다”라고 밝혔다. 멕시코관광청은 주요 파트너들과 11월30일에 송년회를 갖고, 멕시코를 알리는데 공을 세운 아에로멕시코와 델타항공, 하나투어 등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멕시코관광청은 2018년에 주목해야 할 멕시코 여행지도 발표했다. 로스 카보스, 할리스코, 과나후아토, 멕시코시티가 소개됐으며 관련 정보는 멕시코관광청 네이버 포스트와 TV,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멕시코관광청은 중남미 최대의 관광교역전 티앙기스 투리스티코(Tianguis Turistico) 2018을 안내했다. 2018년 4월16일부터 19일까지 멕시코 마사틀란에서 개최된다. 60개국 1200여명이 참여해 2만 500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멕시코관광청 메일(cptmkorea@gmail.com)로 문의 가능하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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