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예약플랫폼 아고다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호주인의 여행 동기를 자극하는 가장 큰 요소는 ‘음식과 식사’(64%)로 나타났다. 각국의 사람들이 모여사는 문화적 특성상 호주인들은 다양한 음식 문화를 경험하고 싶어한다. 뒤이어 ‘자연풍경 및 경치’(63%), ‘바닷가’(61%), ‘유명관광지’(60%), ‘현지 문화와 생활’(55%) 순이다. 호주인들이 여행 중 가장 기대하지 않는 경험으로는 ‘건강 및 치료’(14%)며 ‘바 & 밤문화’와 ‘스포츠 또는 운동’도 20%의 낮은 수치를 보였다. 아시아 태평양 타국가를 보면, 말레이시아는 마찬가지로 ‘음식과 식사’(77%)가 1위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여행자들은 ‘자연풍경 및 경치’를 선호해 각각 83%, 78%, 73%로 1위로 나타났다. 싱가포르 여행자들은 ‘음식과 식사’(78%), ‘쇼핑’(66%), ‘고급호텔 등 럭셔리’(46%)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시드니지사, Travel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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