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뉴질랜드관광청 그렉 와펠바커Gregg Wafelbakker 아시아총괄국장 “한국 여행객 10만명 돌파 기대한다”
[초대석] 뉴질랜드관광청 그렉 와펠바커Gregg Wafelbakker 아시아총괄국장 “한국 여행객 10만명 돌파 기대한다”
  • 전용언
  • 승인 2018.03.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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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7% 성장… 9만1,000명 이상 방문
-비성수기와 덜 알려진 지역에 집중해 홍보
 
뉴질랜드는 지난해 한국인 여행객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지역이다. 뉴질랜드관광청은 3월5일과 6일 양일간 ‘키위 링크 코리아(Kiwi Link Korea)’를 개최해 한국과 뉴질랜드의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했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동남아시아까지 담당하고 있는 뉴질랜드관광청 그렉 와펠바커 아시아총괄국장에게 한국 시장에 대한 성과와 계획을 들었다.
 

-양일간 키위 링크 코리아를 진행 중이다.
키위링크코리아는 뉴질랜드 트레이드 행사 중 가장 큰 이벤트다. 뉴질랜드 여행업계 종사자들과 한국여행사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상품에 대한 새로운 정보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뉴질랜드 관광시장에서 아시아 마켓의 비중은
연간 370만명의 여행객이 뉴질랜드를 찾는다. 단거리인 호주를 제외했을 때, 아시아에서 오는 여행객은 절반 정도의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한국은 중국(48만명)과 일본(10만3,000명)에 이어 3위에 자리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다.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의 성과는
지난해 아웃바운드 호황에 힘입어 뉴질랜드를 방문한 한국여행객은 9만1,000명을 넘어섰다. 전년 대비 10.7% 상승한 숫자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뉴질랜드를 방문한 한국인은 전년과 비교해 29.1%나 증가했다. 더 넓은 기간을 살펴보면 지난 5년간 뉴질랜드를 방문한 여행객의 수가 46%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동안 한국인 여행객 수는 75%나 성장했다. 

-올해 준비한 마케팅 계획은
두 가지를 중점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첫 번째로는 비성수기에 뉴질랜드를 찾는 여행객 숫자를 늘려 연중 방문객을 꾸준히 늘려나가는 것이다. 성수기에는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어서  뉴질랜드의 비성수기에 해당되는 봄과 가을 시즌에 집중해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뉴질랜드의 액티비티는 대부분 시기에 구애받지 않는다. 빙하 위를 걷는 체험이나 음식과 와인을 맛보는 와이너리, 번지점프나 래프팅 등은 연중으로 즐길 수 있는 활동이다.
두 번째로는 이미 유명해진 지역 외에 덜 알려진 곳을 홍보해 알려나갈 계획이다. 2년 전에 팸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던 더니든(Dunedin)은 역사적이면서 교육적인 도시다. 빅토리아 시대의 건물과 야생식물로 꾸며진 정원을 볼 수 있다. 또한 더니든에서 올해 5월7일부터 10일까지 뉴질랜드 최대 박람회인 ‘트렌즈(Trenz)’를 개최하며, 한국 바이어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더니든 외에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역은
3월1일부터 4일까지 퀸스타운 밀브룩(Queenstown Millbrook)에서 뉴질랜드 골프 오픈을 진행했다. 이번 골프 오픈에는 한국의 최경주 선수가 참여해 크게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뉴질랜드는 좋은 골프코스가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 밀부룩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바다 절벽에 위치한 카우리 클리프스(Kauri Cliffs)도 골프를 즐기러 오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할만한 지역이다. 
골프나 스키 등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특화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스페셜 인터레스트(Special Interest)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나
스페셜리스트는 뉴질랜드관광청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변화를 주어 교육 수료 단계에 따라 3가지로 나눠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가장 큰 혜택은 홈페이지에 회사와 스페셜리스트가 리스팅이 되는 거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목표치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 간 뉴질랜드를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은 전년 대비 같은 기간 29.1% 높은 수치를 보였다.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10만명 이상의 한국인 여행객들이 찾아주기를 기대한다. 비교적 덜 알려진 지역을 홍보하면서 비성수기에도 적극적으로 여행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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