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명 북한산 산행 시산제

관광인들이 2018년 한 해 무사산행과 관광산업의 발전을 기원했다.
관광인산악회(관산회, 회장 동원여행개발 김창균 회장)는 지난 10일 북한산 이북오도청-사모바위 코스 산행에 이어 시산제를 열고 관광인들의 안전산행과 관광산업의 번창을 기원했다. 아시아나항공, 모두투어, 하나투어, 서울호텔관광대학 등 관광업 종사자 약 100명이 산행과 시산제를 함께하고 점심 뒤풀이에서 교류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아시아나항공 조중석 전무는 산행을 함께하고 뒤풀이에서 국내선과 인천-시카고 노선의 항공권을 협찬해 환호를 받았고,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은 당첨된 경품을 양보하는 등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관산회는 올해도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 월례 산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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