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성공 신화를 잇는 제이파크의 첫 삽
세부 성공 신화를 잇는 제이파크의 첫 삽
  • 여행신문
  • 승인 2018.04.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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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에 세부 리조트 2배 규모 착공…내년 400실 규모로 1차 오픈 예정
 
제이파크 아일랜드가 필리핀 보홀에서 두 번째 리조트의 공사 시작을 알렸다. 제이파크 아일랜드의 모기업인 PBXT그룹은 지난 14일 필리핀 보홀 팡라오 섬(Panglao Island)에서 제이파크 아일랜드 저스틴 위(Justin Uy, 사진) 회장, 필리핀 관광청 캐서린 카스트로(Katherine Castro) 차관, 필리핀 경제구역 채리토 플라자(Charito Plaza) 의장, 보홀 에드가 차토(Edgar Chatto)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이파크 아일랜드 보홀 리조트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은 필리핀 국가 연주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타임 캡슐 매설, 시삽식,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3만㎡에 달하는 제이파크 아일랜드 보홀 리조트는 기존의 세부 리조트보다 두 배 이상 큰 규모다. 풀빌라와 스위트룸 등을 포함한 1,400여 개의 객실, 동시에 1,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9개의 연령대별 수영장과 다수의 슬라이드 시설 등은 필리핀 최대 워터파크의 등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수준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도입하는 캐릭터룸은 다른 리조트와의 차별화 전략이다. 세부 리조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키즈클럽, 인터내셔널 레스토랑 등에 대한 노하우도 그대로 이어진다. 
 
리조트 건설 부지를 중심으로 해변을 따라 길게 펼쳐지는 4km의 해변은 제이파크 아일랜드 보홀 리조트가 가장 내세우는 핵심 환경이다. 그중에서도 보홀 리조트 앞에 400m에 이르는 프라이빗 비치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멘트 둑 등 인공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려내겠다는 것이 제이파크 아일랜드 측의 설명이다. 지질 조사 중 발견된 3개의 동굴 또한 리조트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주변 환경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보홀 리조트를 지을 계획이다.

인프라에 대한 개발도 이루어지고 있다. 올 하반기에 문을 열 팡라오 섬의 보홀 신공항은 앞으로 이 지역의 핵심 관문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신공항에서 제이파크 아일랜드 보홀 리조트까지 차량으로 7분이면 도착할 정도로 현재보다 접근성이 개선된다. 제이파크 아일랜드 보홀 리조트는 이에 맞춰 1년 6개월 이내에 비치사이드와 풀빌라 등을 중심으로 한 400여 개의 객실을 1차로 오픈한다. 전체 리조트 완공까지는 5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보홀의 대표적인 관광지 초콜릿 힐, 다이버들의 성지라 불리는 발라카삭 섬도 보홀 리조트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바클레욘 성당(Baclayon Church)과 세계에서 가장 작은 영장류로 알려진 탈시어(Tarsier, 안경원숭이) 또한 볼거리다. 고래상어 워칭 투어로 알려진 오슬롭(Oslob)과의 거리도 기존 세부 리조트에 비해  가까워진다. 제이파크 아일랜드 측은 향후 보홀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제이파크 아일랜드 저스틴 위 회장은 “새로운 리조트를 건설하기 위해 보라카이와 팔라완, 보홀을 둘러보았다”며 “날씨 등 자연환경과 지방 정부의 지원, 인프라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보홀이 제이파크 아일랜드의 두 번째 지점으로 가장 적합한 장소였다”고 설명했다. 또 “보홀이 향후 필리핀의 핵심 휴양지로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며 “세부의 성공을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워터파크 리조트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제이파크 아일랜드의 보홀 리조트는 2014년 임페리얼 팰리스 세부에서 제이파크 아일랜드로 리브랜딩을 완료한 이후 수립한 체인화 계획의 시작이다. 제이파크 아일랜드는 보홀 리조트를 발판 삼아 글로벌 체인 리조트로의 성장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보홀 글·사진=김정흠 Travi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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