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일까지 제1회 온라인박람회
마카오·태국·호주 메인 도시
하루 평균 방문자 10만명 목표

노랑풍선이 6월17일까지 제1회 온라인 여행 박람회를 진행한다. 메인 도시로는 마카오, 태국, 호주가 선정됐으며, 테마 여행지로 핀란드와 시카고 등이 꼽혔다
노랑풍선이 6월17일까지 제1회 온라인 여행 박람회를 진행한다. 메인 도시로는 마카오, 태국, 호주가 선정됐으며, 테마 여행지로 핀란드와 시카고 등이 꼽혔다

 

노랑풍선이 최저가 상품에 다양한 혜택을 더해 여행의 질을 올린다. 노랑풍선이 지난달 28일부터 6월17일까지 제1회 온라인 여행 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패키지/자유관, 여행올리Go관, 트리플A여행관, 항공관, 올려Dream관, 이벤트/혜택관 등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노랑풍선은 박람회의 차별화 포인트로 해당 지역에 흥미를 갖게끔 테마에 맞는 콘텐츠 구성을 꼽았다. 온라인 박람회의 메인 도시는 언제나 빛나는 마카오(Always Shiny), 언제나 옳은 태국(Always Right), 언제나 멋진 호주(Always Great) 등 ‘Triple A’라는 슬로건으로 담아냈고 상품 예약 시 결제금액의 3%를 적립해준다. 여행올리Go관에는 #페트리, #타일러, #흥 등을 테마로 핀란드 여름 별장, 시카고, 싱가포르 클럽 여행 등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핀란드와 시카고 상품의 경우 각각 TV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페트리 칼리올라씨와 <비정상회담>으로 유명해진 타일러가 직접 동행해 현지 문화를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노랑풍선은 여러 카테고리 중 패키지/자유여행관의 상품을 추천했다. 온라인박람회 전용상품으로 최저가 금액과 노랑풍선 마일리지 더블 적립, 다양한 특전을 추가로 제공한다. 각 지역관에서는 스페인·포르투갈,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 일본 홋카이도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여러 기업과 제휴를 맺어 올려Dream관에서 박람회 기간 예약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이벤트/혜택관에서는 3주 간 총 5,000만원 상당의 이벤트 경품도 준비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하루 평균 웹사이트 방문자 10만명, 예약 인원 40만명, 매출 136억원 달성이 목표다”라고 밝히며 “박람회의 주기적인 개최 여부는 미정이지만 직판 여행 전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제휴 및 홈쇼핑 등 간접 채널이 아닌 온라인 직판 수요를 늘릴 수 있는 기회라면 추후에도 고려할만한 프로젝트임은 확실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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