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부터 주5회, 총 221석 운영 … 최근 2년 유럽·중동 등에 30개 노선 신설

라탐항공이 상파울루-리스본에 주5회 신규취항 한다
라탐항공이 상파울루-리스본에 주5회 신규취항 한다  ⓒ라탐항공

 

라탐항공이 브라질 상파울루와 포르투갈의 리스본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6월12일 발표했다. 
라탐항공의 상파울루-리스본 노선은 9월2일부터 운항하며 보잉767-300을 투입해 프리미엄 비즈니스 30석, 이코노미 191석이 운영된다. 주5회 일정으로 보다 자유롭게 일정 구성이 가능하다. 라탐항공그룹 엔리케 쿠에토(Enrique Cueto) CEO는 “라탐항공그룹은 남미 대륙과 세계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상파울루와 리스본 신규취항은 우리 승객에게 더 다양한 여행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라탐항공은 지난 2년간 유럽과 북미, 중동, 오세아니아로 총 30개 신규 노선을 개설했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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