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논, 건축미 어우러진 리조트 … 3박 기준 최저 1,395달러부터 판매

발리에서도 독특한 정체성을 자랑하는 수리 발리 WTM 발리
발리에서도 독특한 정체성을 자랑하는 수리 발리  ⓒWTM 발리

 

수리 발리(Soori Bali)가 한국 시장 마케팅을 새로이 시작한다. 수리 발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정상급 리조트로, 미래지향적인 철학과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다. 인도네시아 현지 업체인 WTM 발리의 한국지사는 수리발리의 연간 요금을 출시하고 여행자를 모집한다. 


수리 발리는 응우라라이국제공항과 덴파사르에서 각각 1시간 거리에 자리한 리조트로, 고대 왕실이 자리했었던 위치에 터를 잡았다. 48개 전체 객실이 모두 빌라로 운영돼, 모든 투숙객에게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조트는 유명 건축가가 디자인해 건축미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건축 재료를 현지에서 공수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기도 했다. 


발리 내 다른 리조트와 달리, 수리 발리는 리조트 앞뒤로 바다와 논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리조트 인근에 1km 길이로 펼쳐져 있는 검은사막 모래사장도 독특한 풍광 중 하나다. 복잡한 시내와도 약간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어 보다 완전한 휴식이 가능하다. 수리 발리는 리조트를 둘러싼 자연환경을 두루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리조트 안에서 사용되는 요리재료를 주변에서 공수해와 보다 심도 깊게 발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WTM 발리 한국지사는 수리 발리 리조트 판매를 본격화한다. 허니문, 커플여행, 가족여행 등 다양한 타입의 여행자를 공략하며 발리에서도 독보적인 감각의 리조트에서 숙박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가격은 레귤러시즌, 하이시즌, 피크시즌에 따라 조금씩 변동되며, 3박 기준 1베드룸 비치 풀빌라는 최소 1,395달러(한화 약 155만5,000원)부터다. 모든 가격에는 조식이 포함돼 있으며 레스토랑 1회 1코스 런치, 1회 3코스 디너 그리고 수리 발리 내 60분 스파 트리트먼트 1회가 포함돼 있다. 02-431-7747, 수리 발리 웹사이트 www.sooribali.com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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