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링커, 깜란 리비에라 리조트에 라운지 설치… 여행상품 및 호텔 내 반나절 휴식

투어링커가 나트랑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깜란 리비에라 리조트에 라운지를 설치, 운영한다
투어링커가 나트랑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깜란 리비에라 리조트에 라운지를 설치, 운영한다 ⓒ투어링커

 

현지투어 플랫폼 투어링커가 나트랑에 라운지를 오픈했다. 나트랑을 찾는 모든 여행객을 타깃으로, 휴식과 함게 다양한 나트랑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투어링커의 나트랑 라운지인 ‘투링라운지’는 깜란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자리한 깜란 리비에라 리조트에 둥지를 틀었다. 투링라운지는 나트랑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제공하고, 투어링커가 단독으로 기획해 론칭한 ‘나트랑 패스’도 판매한다. 여행 상품의 경우 호텔 예약부터 스노클링, 각종 입장권, 머드투어, 요트투어 등 액티비티와 스파, 차량 예약, 현지 음식점 예약 등이다. 또한 여행자에게 현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바로바로 확인할수 있는 ‘휴대전화’도 무상으로 대여한다. 


나트랑 패스는 공항에서 호텔 체크인 시간까지 남는 시간을 이용해 리조트 내에서 반나절 동안 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럭셔리 힐링’을 콘셉트로, 리조트 내 단독 마사지 룸에서 제공되는 60분 마사지, 사우나 이용, 리조트 내 뷔페와 무제한 드링크, 다과 등이 포함돼 있다. 공항과 시내 간 픽업, 드롭 서비스도 포함된다. 나트랑 패스는 비엣젯항공, 제주항공, 대한항공 등 이용객이 대상이며 이른 새벽에 도착하거나 늦은 밤시간에 출발하는 여행자에게 적합하다. 


투어링커 김종헌 대표는 “미리 여행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도 나트랑 라운지를 통해 원하는 여행을 디자인할 수 있다”며 “투어링커는 나트랑라운지를 시작으로 올해 솔비치하우스 푸꾸옥에 라운지를 설치하고 달랏, 하롱베이, 다낭의 5성급 리조트에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차민경 기자 c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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