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에 자리한 수트라하버 리조트가 올 여름 여행객들을 위한 골드카드 혜택을 소개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골드카드를 이용하면 조식, 중식, 석식을 리조트 내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고, 국립해양공권 ‘마누칸섬’ 반나절 투어, 볼링, 배드민턴, 테니스, 피트니스센터, 영화관과 키즈클럽 등의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볼링에는 무료 볼링 슈즈 렌탈과 소프트드링크 1잔이 포함돼 있다. 또한 만다라, 차바나 스파에서 20% 할인도 제공된다. 골드카드에 15달러만 추가하면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페르디난드’에서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도 있다. 저녁 6시 레이트 체크아웃도 지원한다. 

한편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공항과 시내까지 각각 10분 거리에 자리하며, 총 956개 객실, 5개 수영장, 15개의 식당과 바, 27홀 골프 코스, 마리나클럽 및 스파 등을 갖추고 있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