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환대서포터즈 4기 활동 개시…온·오프라인에서 환대의식 전파 역할

서울 환대서포터즈 4기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서울시관광협회
서울 환대서포터즈 4기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서울시관광협회

 

‘서울 환대서포터즈(서울리즈)’ 4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서울시관광협회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이랜드크루즈 유람선에서 ‘서울 환대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열고 4기 서포터즈를 환영했다. 4기 서포터즈로 선발된 51명의 대학생들은 이날 한강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환대박스’를 전달하고, 유람선 입구에서 탑승객들에게 환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벤트를 통해 서포터즈 활동을 개시했다. (주)이랜드크루즈는 이날 발대식에 후원사로 참여해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


이번 4기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이전 기수의 활동을 더욱 심화시키는 한편 서울시관광협회가 추진하는 환대실천사업에 참여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SNS·블로그 등의 온라인 활동을 통해 관광업계는 물론 서울 시민들에게 환대의식을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서울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환대 실천을 전파하는 서울리즈의 활약을 기대하며, 서포터즈들의 활동이 서울관광의 가장 강력한 소프트파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