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북유럽식 프리미엄 스파 선보여…“한 차원 더 높은 호텔 경험 제공”

롯데호텔 울산이 7월1일 스파 에이르를 입점시키고 호텔의 웰니스 서비스를 강화한다
롯데호텔 울산이 7월1일 스파 에이르를 입점시키고 호텔의 웰니스 서비스를 강화한다

 

롯데호텔 울산이 ‘웰니스’에 방점을 찍고 서비스를 확장한다. 지난 7월1일 울산 내 호텔 중 최초로 스파 서비스를 론칭해 투숙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동시에 5성급 호텔로서의 입지 강화를 노린다. 


롯데호텔 울산이 선보인 ‘스파 에이르’는 북유럽식 프리미엄 스파를 표방하는 브랜드로 롯데호텔, 롯데백화점 등 롯데의 주요 시설에 입점해 있다. 이탈리아 에스테틱 그룹인 알파파프의 DIBI 화장품을 이용하며, 인증받은 전문 테라피스트의 케어를 제공한다. 롯데호텔 울산에서는 지하 1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총 8개 케어룸으로 구성돼 있다. 각 룸마다 샤워시설 및 자쿠지를 설치해 보다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스파 에이르의 입점을 통해 롯데호텔 울산은 울산 내 호텔 중 최초로 스파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롯데호텔 울산 최희만 총지배인은 “호텔의 ‘웰니스’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휴식과 힐링이 모두 채워지는 공간으로 한 차원 더 높은 호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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