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팍, 골든튤립-세인트존스 등 강원도 호텔 기획전
“7월 강원도 예약 전년대비 39% 상승, 가장 인기”

인터파크투어가 강원도 인피티니풀 기획전을 실시한다
인터파크투어가 강원도 인피티니풀 기획전을 실시한다 ⓒ인터파크투어

 

인터파크투어가 호텔 인피니티풀의 인기를 국내에서 이어간다. 올 여름 ‘호캉스’ 대세 지역으로 강원도를 지정하고 강원도에 위치한 인피니티풀을 소개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강원도 인피니티풀 호텔 기획전의 대표 상품은 ▲골든튤립 스카이베이 경포호텔(16만3,640원부터) ▲강릉 세인트존스호텔(8만1,820원부터)이다. 동해 바다가 바라다보이는 인피니티풀을 보유한 호텔로, 기획전을 이용할 시 인피니티풀 2인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세인트존스 호텔은 2인 조식 뷔페 서비스도 추가 제공된다. ▲강릉 씨마크호텔(38만원부터)을 이용할 시에는 3만원 즉시 할인, 2인 조식 뷔페, 객실 내 미니바, 라운지 음료, 스낵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 7월 인피니티풀을 새롭게 오픈한 ▲정동진 선크루즈호텔(18만원부터), 워터파크가 있는 ▲롯데리조트 속초(19만6,120원부터)도 주목해야 한다. 


이벤트도 진행된다. 인터파크투어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도심 속 호캉스를 즐기고 싶은 날씨와 그 날씨를 택한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진행하는 ‘Weather: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전시 티켓을 제공한다. 티켓 증정 이벤트는 8월5일까지다. 인터파크투어 국내사업부 정혜숙 부장은 “본격적으로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탓에 야외활동보다 완벽한 시설을 갖춘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늘고 있다”며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인피니티풀 호텔이 많은 강원도에서의 호캉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투어의 집계에 따르면 전년 동기대비 7월 국내숙박 예약 상승폭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강원도(39%)가 꼽혔다.

 

차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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