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판 강화 원하는 호텔 겨냥한 ‘트러스트유’ 등장
직판 강화 원하는 호텔 겨냥한 ‘트러스트유’ 등장
  • 차민경 기자
  • 승인 2018.08.06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사 론칭 앞둬, 200개 사이트서 리뷰 수집제공
“웹 활성화 통해 수익관리 가능, 제휴사 모집”
트러스트유 김종훈 지사장은 “트러스트유는 개별 호텔들이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고객의 니즈에 정확히 반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다이렉트 부킹 활성화에 대한 호텔의 갈증을풀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러스트유 김종훈 지사장은 “트러스트유는 개별 호텔들이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고객의 니즈에 정확히 반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다이렉트 부킹 활성화에 대한 호텔의 갈증을풀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의 리뷰 마케팅을 지원하는 플랫폼 ‘트러스트유(Trustyou)’가 한국지사 론칭을 앞두고 있다. 김종훈 한국지사장 1인 체제로 운영을 시작하며, 다이렉트 부킹 활로를 찾는 한국 호텔 업계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트러스트유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이름이지만 유럽, 미주, 일본 등지의 호텔 산업계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사용된 솔루션으로, 한국에는 이번 지사 론칭을 기점으로 처음 선을 보인다. 각종 웹사이트, 소셜 사이트, 플랫폼에서 호텔 평가를 수집, 평가를 통계화 시켜 제공하는 서비스다. 김종훈 지사장은 “스카이스캐너, 카약 등 각종 OTA를 비롯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 유튜브 등 약 200여개 웹사이트에 올라오는 호텔 평가를 취합해 세분화된 평가 지표에 따라 일종의 점수를 매겨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우리 호텔 뿐만 아니라 경쟁사의 정보를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향후 마케팅에 대한 건설적 설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고객이 만족을 느끼는 부분과 불만족하는 부분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트러스트유는 현재 아코르호텔 그룹, 뫼벤픽 호텔 그룹 등 전세계 5만여개 호텔과 제휴하고 있다. 

트러스트유 캡처
트러스트유 캡처

 

그러나 트러스트유의 정체성은 단순히 호텔에 대한 리뷰를 제공하는데 있지 않다. 리뷰를 통한 다이렉트 부킹 활성화, 호텔 수익관리가 핵심이다. 김 지사장은 “소비자가 호텔을 예약케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부킹엔진, 가격, 그리고 리뷰”라며 “OTA가 정보와 예약을 제공하는 동시에 계속 리뷰를 축적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굳이 호텔 웹사이트를 방문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텔 업계에서 수익관리를 위한 다이렉트 부킹의 중요성이 계속 높아지고 있고, 트러스트유가 제공하는 정보를 호텔 자체 웹사이트에 노출함으로서 다이렉트 부킹 가능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곧 OTA 의존도를 낮춰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호텔의 자립성을 높이는 것이다. 


김종훈 지사장은 오는 8월 한국지사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영업 보폭을 키운다. 국내 많은 호텔이 다이렉트 부킹에 갈증을 느낀다는데 초점을 맞추고, 동시에 고객과의 접점을 키울 수 있는 트러스트유의 세부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차민경 기자 cha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16 (체육회관) 5층 (주)여행신문
  • 대표전화 : 02-757-8980
  • 팩스 : 02-757-898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홍렬
  • 법인명 : (주)여행신문
  • 제호 : 여행신문
  • 등록번호 : 서울중구0877호
  • 등록일 : 1992-05-21
  • 발행일 : 1992-07-10
  • 발행인 : 한정훈
  • 편집인 : 김기남
  • 여행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1992-2018 여행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ktt@traveltime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