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 동행 홋카이도 미식여행 … 박파랑 큐레이터, 도쿄 미술산책 3일

하나투어가 셰프와 떠나는 미식여행, 큐레이터와 동행하는 미술여행 등 전문가와 함께하는 일본 테마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하나투어가 셰프와 떠나는 미식여행, 큐레이터와 동행하는 미술여행 등 전문가와 함께하는 일본 테마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하나투어

하나투어가 전문가와 함께 떠나는 일본여행을 제안했다. 하나투어는 셰프가 동행하는 미식여행부터 큐레이터가 소개하는 미술여행 등 일본을 더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테마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먼저 최현석 셰프와 함께 일본의 대표 미식 여행지인 홋카이도 여행을 출시했다.  ‘최현석의 여행할 ‘맛’나네! 홋카이도 편’ 상품은 홋카이도에 방문한다. 여름 평균기온이 23도 내외로 시원한 여행이 가능하며 지역의 특산물인 3대 게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특식이 포함돼 있다. 해당 상품은 초이닷의 오너셰프인 최현석 셰프가 직접 준비한 저녁 만찬을 즐길 수 있으며, 요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연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홋카이도의 주요 관광지인 삿포로, 오타루, 노보리벳츠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상품은 8월22일부터 26일까지 5회만 출발하며 상품가는 111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도쿄에서 유명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테마여행도 함께 선보였다. ‘박파랑 큐레이터와 떠나는 도쿄 미술산책 3일’은 박파랑 큐레이터가 도쿄 국립 서양 미술관 일본의 미술관에서 전시를 관람하며 작품에 대한 해설을 듣는 여행상품이다. 도쿄 국립 서양 미술관 ‘미켈란젤로와 고전 조각의 이상’, 요코하마 미술관 ‘클로드 모네의 유산: 모네와 현대 미술의 거장들’ 전시 등이 일정에 포함돼 있다. 해당 상품은 9월6일 출발하며 상품가는 89만9,900원이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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