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9월2일 코엑스, 30일은 ‘B2B 데이’
박람회 전용 상품…할인혜택 및 특전 제공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가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여행박람회 현장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가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여행박람회 현장 ⓒ모두투어

 

지난해 코엑스로 자리를 옮겨 개최됐던 모두투어 여행박람회가 올해도 코엑스를 무대로 펼쳐진다. 대신 8월말 9월초로 개최 시기를 앞당겨 변화를 줬다.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가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세상의 모든 여행’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앞세워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56개국의 관광청, 호텔, 항공사 등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모두의 선택’으로 선정된 캐나다는 박람회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관람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박람회 기간 중 ‘항공권을 잡아라!’ 이벤트를 통해 매일 현장 추첨으로 밴쿠버, 토론토 항공권을 제공한다. 또한 ‘쇼타임 캐나다!’에서는 캐나다의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하고 퀴즈이벤트를 진행해 상품을 증정한다. 캐나다의 국민 스포츠인 컬링을 소재로 한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캐나다  외에도 뮤지컬 갈라쇼 개막식 공연, 터키 밸리댄스, 푸켓 사이먼쇼, 필리핀 및 괌 차모로 전통공연, 중국 변검쇼 등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별 베스트상품과 박람회 전용 초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동남아 대표 인기 여행지인 베트남 다낭은 34만9,000원, 중국 베이징은 16만9,000원부터 상품을 판매한다. 모두의 선택으로 선정된 캐나다는 109만원부터 상품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할인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입장권 응모 추첨을 통한 여행권 및 유명 리조트 숙박권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는 모두투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모두투어 멤버스 회원 가입 등을 통해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다.


한편 모두투어는 8월30일 트래블마트 내 전시장 부스에서 ‘B2B DAY’를 진행해 여행업계와의 교류 자리를 마련한다. 온라인 사전신청 및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자를 접수하며, 1회당 부스별 방문자는 최대 3명이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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