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신문 지령 1800호 기획] 영향력 줄었지만 존재감 여전한 항공사
[여행신문 지령 1800호 기획] 영향력 줄었지만 존재감 여전한 항공사
  • 손고은 기자
  • 승인 2018.10.22 0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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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투표 3차 결과
100명 중 30명이 항공사 관계자 … 미주 항공사 약진 돋보여

여행산업을 이끄는 영향력 있는 인물 2018

관전 포인트③여전한 항공사

찬바람 부는 패키지 여행시장의 분위기를 반영하듯 여행사의 입지가 위축되고 있는 것과 달리 항공사의 존재감은 여전했다. 중반을 지나고 있는 영향력 인물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100인의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항공사 관계자가 30명에 달한다. 이는 2016년에 실시한 조사 결과와도 유사한 수준으로 당시 최종 100인 중 항공사 관계자는 29명을 기록한 바 있다. 


존재감은 여전하지만 상위 10위권 내에 항공사 관계자가 아무도 없고 득표에 있어 특별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사가 없는 점은 항공사가 여행산업에서 차지하는 지금의 위치와도 비슷한 면이 있다. LCC의 성장과 B2C 비중의 증가는 상대적으로 여행사에 미치는 영향력을 희석시키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는 셈이다.


국적 항공사와 외항사의 비중도 지난 조사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당시 29명 중 12명이었던 국적항공사 관계자는 올해 13명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에서는 조양호 회장과 조원태 대표 등이 나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외항사 중에는 미주 지역 항공사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지난 조사에서는 없었던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아에로멕시코 등이 새로 등장했고 아메리칸항공을 비롯해 에어캐나다 등이 여전히 100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독자 투표 결과에 따라 새로운 인물이 100인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새로운 후보는 10월19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 설문조사에 반영이 됐습니다. 온라인 조사의 특성상 초기엔 적극적인 투표 참여로 순위 변동이 클 수 있습니다. 독자 투표는 10월31일까지 여행신문 홈페이지와 뉴스레터 링크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여행신문은 지령 1800호(11월5일자)까지 매주 중간 투표 결과를 공개합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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