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 일정 및 특가 프로모션 소개 … 다이너스티 패키지 운영

중화항공이 지난 11일 ENA호텔에서 2019년 운임설명회에서 동계 시즌 운항 일정 및 운임 요금, 신규 에어텔 상품 등을 소개했다
중화항공이 지난 11일 ENA호텔에서 2019년 운임설명회에서 동계 시즌 운항 일정 및 운임 요금, 신규 에어텔 상품 등을 소개했다

 

중화항공이 일찌감치 동계시즌 준비에 나섰다. 자체 에어텔 상품 및 펀 타이베이 혜택을 전면에 내세워 고객 유치에 나섰다.


중화항공이 지난 11일 ENA호텔에서 '2019년 운임설명회'를 열어 동계 운항 일정을 비롯해 중화항공의 자체 에어텔 상품 등을 소개했다. 먼저 중화항공은 신규로 K클래스 추가하고 비수기 왕복 이코노미석 기준 특가 22만원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과 부산에서 타이완을 오가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이코노미석 특가 판매 프로모션을 12월까지 진행한다. 


중화항공은 여행사 대상 BSP발급 커미션은 한국출발 기준 3%이며, 재발급 수수료 2만원을 부과하고 있다. 중화항공을 비롯한 7개 항공사들이 10월28일부터 제 2터미널로 이전해 탑승 수속 및 출입국 심사를 진행한다. 


한편 중화항공 자체 에어텔 상품인 다이너스티 패키지(Dynasty Package)를 새롭게 출시하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텔 프로모션은 인천·김포·부산에서 타이베이를 왕복하는 구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박2일(31만8,400원부터) 및 2박3일 패키지(34만2,400원부터)를 판매한다. 패키지 출발 기간은 11월30일까지며, 항공편 및 호텔, 와이파이 48시간 이용권 등이 포함돼 있다. 여행사에게 지급되는 커미션은 1인당 2만5,000원이다. 또한 상품권 지급 이벤트를 진행해 판매를 독려했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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