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강동화 부사장과 김양선 전무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인터파크는 11월9일 이상규 대표이사의 사임과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공시했다. 또한 인터파크는 기존의 쇼핑, 도서, 투어, 엔터테인먼트, 티켓 등 상품 중심의 4개 부문에서 사업총괄부문과 서비스총괄부문으로 조직을 재편한다. 인터파크는 이와 같은 조직개편을 통해 상품 기반의 조직 운영에서 앞으로는 고객 중심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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