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노랑풍선이 소비자중심경영(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이하 CCM)을 4회 연속 인증 받았다. 참좋은여행도 2014년부터 올해까지 3회 연속으로 CCM 인증을 획득했다.


CCM은 공정거래위원회 및 한국소비자원의 주관 하에 매 2년마다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로, 기업이 소비자를 중심으로 기업활동을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한다. 지난 14일에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18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식’이 열렸다. 이번 CCM 인증을 받은 여행사들은 향후 2년간 공정위에 신고 되는 개별 소비자 제보사건을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의 신뢰 하에 기업이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자율성을 보장 받게 된다. 또한 인증마크의 사용권한 및 우수기업 포상 혜택도 받는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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