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후] 빗나간 아이돌 사랑 
[취재 후] 빗나간 아이돌 사랑 
  • 김기남 기자
  • 승인 2018.12.24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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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아이돌 사랑 


편- 홍콩에서 발생한 극성팬의 탑승 취소가 화제다.
손- 기내까지 따라와 연예인 사진만 찍고 내리다니 해외 토픽 감이다. 
편- 이번에 알았는데 높은 클래스는 취소하면 수수료가 없나. 
김- 항공사에 따라 다르다. 대한항공 일등석의 경우 출발 전 환불 수수료는 3만원이고, 예약 부도 위약금 12만원이 부과되는 경우도 있다. 
편- 이런 것까지 알고 악용하다니 대단하기도 하고 철이 없어도 어쩜 이렇게 철이 없을 수 있나 하는 생각도 든다. 졸지에 모든 승객들이 비행기에서 내린 후 보안검사까지 받았으니 피해가 꽤 크다. 
차- 게이트 노쇼 위약금 인상은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모두 해당되는가. 
김- 아시아나항공은 1월10일부터, 대한항공 1월1일부터 적용된다. 
이-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모두 탑승 후 취소도 게이트 노쇼에 해당돼 위약금과 환불 수수료 모두 지불해야 한다.  
김- 각종 미디어에서 보도가 됐으니 악용하는 사례가 더 나오지는 않을까 우려가 된다. 게다가 두 항공사 모두 게이트 노쇼 위약금이 올랐다하더라도 극성 팬들에게는 큰 차이가 없다. 아시나항공은 거리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30만원으로 인상했고, 대한항공은 단거리 25만원, 중거리 27만원, 장거리 32만원으로 인상했다. 
편- 항공사 입장에서는 팬들이 잡은 자리만큼 판매도 못하니 손해가 크겠다. 외항사나 LCC는 어떠한가. 
이- 진에어의 경우 별도의 게이트 노쇼 위약금은 없고, 해당 티켓의 환불 조건에 따라 진행된다.  


●변화가 기대되는 홍콩


차- 홍콩 인터내셔널 투어리즘 컨벤션에서는 홍콩의 최신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 홍콩은 최근 강주아오 대교 개통과 함께 중국 본토까지 고속철도도 연결되면서 홍콩, 마카오 일대를 벨트로 묶은 관광 개발 정책을 구체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편- 홍콩에서 광저우까지 철도로 50분밖에 안 걸린다. 홍콩관광청 한국사무소는 홍콩, 구이린(계림)을 묶어서 상품으로 소개하겠다는 계획도 있다.
차- 여행사에서는 이미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 노랑풍선은 홍콩+구이린 상품을 출시했다. 
손- 구이린까지는 얼마나 걸리고 기차역 위치는 어디인가.
차- 홍콩에서 3시간이면 간다. 기차역이 서구룡역으로 홍콩 중심에 있다. 접근성 좋고, 공항처럼 시설도 훌륭하다. 
손- 구이린은 패키지여행 수요가 많으니 여행사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차- 고속철도는 이미 중국 본토 전역에 깔려 있었고, 홍콩까지 연장이 된 것이다. 홍콩과 구이린이 가깝고, 구이린이 유명한 여행지다. 홍콩과 구이린을 같이 본다는 게 이전에는 전혀 없던 일정이라 기대가 크다. 


●일본도 출국세 부과


편- 일본이 2019년부터 1,000엔의 출국세를 부과한다. 이를 두고 일부 언론에서는 일본에 갈 때 1만원 더 챙기라고 보도하기도 한다. 
차- 항공권에 자동으로 붙어서 부과되는 것 아닌가.
김- 맞다. 자동으로 책정된다. 일본으로 가는 우리나라 여행객을 750만명으로 계산하면 단순 계산으로 750억원가량 될 것이다. 일본 정부는 내·외국인 모두 합쳐 400억엔(한화 약 4,000억원) 정도의 추가 세수를 확보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편- 우리나라도 내·외국인 모두 출국납부금 받고 있으니 뭐라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배로 나갈 때는 1,000원밖에 안 받는데 일본은 항공과 항만 모두 동일하게 1,000엔이다. 
 

 

*취재후는 한 주간의 취재 뒷얘기를 담는 자리입니다.
참가자 김기남, 김선주, 천소현, 차민경, 손고은, 김예지, 이성균, 전용언, 강화송 기자
*기자 이름 성으로 표기 (편=김기남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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