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NTERVIEW] 랜드공감 김남철 회장 (린투어 대표) “랜드공감, 마케팅 강화하고 실질적 효과 높이는 데 역점”
[HOT INTERVIEW] 랜드공감 김남철 회장 (린투어 대표) “랜드공감, 마케팅 강화하고 실질적 효과 높이는 데 역점”
  • 김선주 기자
  • 승인 2019.02.18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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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연합체 랜드공감 신임회장으로 활동 개시
웹사이트 구축 등 마케팅 다각화…회원도 확충

랜드연합체 ‘랜드공감’의 신임 회장으로 린투어 김남철 대표가 새해 시작과 함께 역할을 시작했다. 회원사간 교류와 화합은 물론 랜드연합체로서의 발전까지 두루 도모해야하는 자리다. 어떤 구상을 갖고 있는지 김남철 신임 회장을 만나 얘기를 나눴다. <편집자주>

랜드공감 김남철 신임회장(린투어 대표)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랜드공감 김남철 신임회장(린투어 대표)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임회장으로서 소감은?

레드캡투어에서 근무하다가 2015년 10월 SIT 및 아프리카 전문랜드사로 린투어(Reen Tour)를 설립했다. 이듬해인 2016년 8월부터 랜드공감에 가입해 활동하기 시작했으니 회원사로서의 역사는 2년여 정도 된다. 짧다면 짧겠지만 다른 회원사들이 지지해 준 덕분에 회장으로 선출될 수 있었다. 랜드공감은 회원사들의 투표로 회장을 뽑는다. 이번에는 3명이 후보로 나서 투표를 거쳐 회장으로 당선됐다. 책임감을 갖고 랜드공감과 회원사 발전을 위해 노력할 생각이다.     


-랜드공감에 대해 소개해 달라.

2019년 한 해의 예산과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2월 월례회의가 62회째였으니 꼬박 5년하고도 2개월을 맞은 셈이다. 훨씬 앞서 생긴 다른 랜드연합체들도 있지만 결코 짧지 않은 역사다. 다른 연합체와 마찬가지로 회원 랜드사는 각 지역 전문 지역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한 랜드가 여러 지역을 하다 보니 동남아 지역처럼 전문지역이 일부 겹치는 경우도 있지만 주력 지역으로 보면 각 회원사별로 각각의 전문 영역을 갖고 있다. 현재 16개 랜드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회원사 확충 계획은?

현재 16개사가 활동하고 있는데 지역 기준으로 중남미와 괌·사이판 2곳이 비어 있는 상태다. 이 지역 전문 랜드사 중에서 랜드공감에 가입할 의향이 있다면 회원사들과 검토해 가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지역 기준 이외에도 테마 기준으로도 신규 회원사를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크루즈, 렌터카 등 테마 기준으로도 접근하고 싶다. 


-어떤 구상을 갖고 있나?

무엇보다 사업자들의 모임인 만큼 사업적 측면에서 회원사들이 보다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변화를 주고 싶다. 솔직히 지금까지는 친목도모의 성격이 더 강했다고 할 수 있다. 사업상 실질적인 효과가 확대된다면 회원사간 친목과 화합도 자연스레 더 강화될 것이다. 이를 위해 시장동향과 마케팅 스킬 등을 공유하는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많이 갖고자 한다. 월례회의 때 외부 인사를 초청해 의견을 교환하는 ‘초대석’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기 위해 신문광고 이외의 다양한 채널도 활용할 계획이다. 온라인 상에서 랜드공감을 알리고 여행사에 정보를 제공할 웹사이트를 구축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최대한 회원사들을 많이 알리고 홍보해야 실질적인 비즈니스 효과로 이어질 것이다. 물론 친목도모도 지속한다. 공연이든 연극이든 회원사가 함께 문화체험을 하면서 소통하는 ‘랜드공감 문화체험’ 행사를 도입해 이미 한 차례 실시했다.  


-시장이 급변하고 있는데…

여러 측면에서 경쟁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랜드사도 경쟁력과 전문성을 강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전국에 여행사가 1만7,600개가 있다고 하는데, 과연 이들 여행사를 대상으로 얼마나 광범위하게 또 효율적으로 마케팅을 했는지도 되짚어볼 일이다. 물론 홍보부터 상품개발에 이르기까지 개별적으로 하기에는 여러모로 한계가 따르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부분을 랜드공감 연합체 차원에서 지원해 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생각한다. 회원사별로 입장과 생각이 다른 측면도 있는 만큼, 우선 자주 만나고 많이 경청해 공동의 이익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찾을 생각이다. 이를 위해 한 달에 최소 2개 회원사와 개별적으로 만날 계획이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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