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떼제베 리리아 세실 모렐(Cecile Morel) 해외마케팅 세일즈 부장 “프랑스와 스위스 잇는 최적의 수단”
[초대석] 떼제베 리리아 세실 모렐(Cecile Morel) 해외마케팅 세일즈 부장 “프랑스와 스위스 잇는 최적의 수단”
  • 이성균 기자
  • 승인 2019.02.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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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실적 호조, 여행사와 가격혜택 등 논의 활발
12월 2층 열차 도입해 수용력 30%↑, 프리 와이파이

떼제베 리리아(TGV Lyria*)가 2016년 이후 처음으로 방한했다. 지난해 떼제베 파업에도 굳건한 수요를 보인 한국 시장을 찾아 파트너십 강화를 비롯해 새로운 소식을 공유했다. 떼제베 리리아가 보여줄 2019년 변화에 대해 세실 모렐(Cecil Morel, 사진) 해외 마케팅 세일즈 부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편집자주>

떼제베 리리아가 올해 12월 2층 열차를 도입해 수용 능력을 30% 늘리고, 프리 와이파이도 제공할 예정이다
떼제베 리리아가 올해 12월 2층 열차를 도입해 수용 능력을 30% 늘리고, 프리 와이파이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주목해야 할 떼제베 리리아의 이슈는


지난해 떼제베 파업에도 불구하고 한국 시장의 수요는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 올해는 시작부터 좋다. 전통적인 유럽 여행 비수기로 꼽히는 1월에만 8.9%가량 성장했기 때문이다. 인프라에 대한 투자도 지속한다. 올해 12월 중순 떼제베 리리아 2층 열차가 도입될 계획이며, 1층 열차보다 고객 수용 용량이 30% 늘어날 것이다. 또 프리 와이파이도 클래스와 상관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 고객들은 여행 시 핸드폰 사용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프랑스도 4g가 개발되는 등 인터넷 활용이 원활해져 가능하게 됐다.

프로모션을 통해 가격적인 혜택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우선 2월19일부터 3월31일까지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통해 스탠다드 1등석 좌석은 48유로부터, 스탠다드는 29유로부터 구입할 수 있다. 해당 구간은 파리-제네바, 파리-로잔, 파리-취리히 등 프랑스와 스위스를 잇는 주요 지역들로 봄 여행 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국 시장을 평가한다면


한국 시장은 일본과 달리 활동적이고, 해외로 나가 모험하는 것을 좋아한다. 한국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이 있지만 늘어난 여가 시간, 젊은이들의 성향 변화 등으로 인해 당분간 해외여행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예측된다. 짧은 일정의 유럽 여행에 대한 니즈도 지속적으로 커지고, 프랑스와 스위스 등 주요 유럽 국가 모노여행이 인기를 얻고 있어 떼제베 리리아에게도 좋은 기회다. 떼제베 리리아 활용 방법을 보면 FIT의 경우 인터라켄, 루체큰, 몽트뢰, 체르마트 등 프랑스에서 스위스로 넘어가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패키지에서의 활용도도 높은데, 예를 들어 바젤까지 이동해 버스를 이용해 인터라켄을 즐기는 일정이 눈에 띈다.


-여행사가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프랑스와 스위스 주요 지역을 연결하기 때문에 노선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고, 여행 테마도 다변화 시킬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추천할 수 있는 주요 테마 구성은 프랑스의 쇼핑과 스위스의 자연을 꼽을 수 있다. 기차의 특성 상 도시와 도시의 중심을 잇기 때문에 항공을 이용하는 것보다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 기차는 시간대별로 운영편이 많아 여행 일정을 바로바로 조정할 수 있어 여행의 편의성도 높일 수 있다. FIT든 패키지든 구간권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여행의 질을 끌어올릴 수 있다.


-국내 여행사와의 협업 계획 및 마케팅 전략은.


여행사와 만나 어려운 부분을 들었는데 대부분 요금을 꼽았다. 어떻게 하면 더 가격을 낮춰서 제공할 수 있을지, 더 많은 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지 논의했다. 소화할 수 있는 좌석의 규모가 크다면 하드블록 형태로 지원할 수도 있다. 한국 시장은 이미 떼제베 리리아를 활용하는 여행사가 많으며 물량도 충분하기 때문에 요금과 관련된 부분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각 여행사들과 협업해 이벤트 등을 진행할 수 있는데, 현지 액티비티 할인권을 제공하는 등 떼제베 리리아를 활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떼제베 리리아는 프랑스와 스위스를 연결하는 초고속 열차로, 파리, 리옹, 바젤, 제네바, 루잔, 취리히 등 중심 도시를 오가는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파리-바젤·제네바는 약 3시간 소요되며, 그룹 여행은 스탠다드와 스탠다드 1등석, 개별 여행은 비즈니스 1등석이 추가돼 판매되고 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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