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8일 최신 기술 적용한 웹·앱 선보여…“종합 여행 플랫폼”
에어아시아가 최신 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지난 1월28일 공개했다.
주요 업그레이드 기능으로는 ▲이용 항공편 운항정보 제공 ▲한국어 포함 8개 언어로 서비스 되는 AI 기반의 실시간 챗봇 ‘AVA’ ▲항공사 앱 최초 출·도착지를 지도에서 직접 선택하는 반응형 맵 서비스 ▲이용 항공편 정보 음성 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가장 특징 적인 것은 AVA의 도입이다. AVA는 인공지능 고객 서비스 전문 기업인 캐나다 Ada사의 기술로 설계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8개 언어로 24시간 고객 상담이 가능해졌다. 에어아시아그룹 아이린 오마르 디지털 혁신 담당 부회장은 “최신 AI 기술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새단장한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으로 새해를 열게 돼 기쁘다”라며 “기존의 항공권 예약 플랫폼에서 나아가 종합 여행 서비스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