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볼루션, 채널관리 서비스 ‘뱅크오브트립’ 오픈 준비

인바운드 대상 관광패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래볼루션이 국내 콘텐츠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예약관리 서비스인 ‘뱅크오브트립(Bank of Trip)’을 론칭할 계획이라고 4월3일 발표했다. 


뱅크오브트립은 글로벌 OTA 채널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콘텐츠, 판매, 정산을 관리하는 채널매니저 시스템이다. 뱅크오브트립을 이용해 관리할 수 있는 채널은 약 70여개로 클룩, KK데이, 씨트립, 코네스트, 겟유어가이드, 트립어드바이저 등 해외 OTA 뿐만 아니라 G마켓 글로벌, 11번가 글로벌, Kmall24 등 국내 오픈마켓도 포함돼 있다. 트래볼루션이 운영하는 서울패스 또한 서비스된다. 


뱅크오브트립은 국내 소규모 관광 콘텐츠 사업자들이 개별적으로 예약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수고로움을 덜고, 상품 판매 및 유통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시간 예약 알림, QR입장권 검표, 카카오톡 알림통을 통한 스케줄 관리 등이 서비스 된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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