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으로 들썩이는 베를린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으로 들썩이는 베를린
  • 이성균 기자
  • 승인 2019.04.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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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1,530만명·숙박일 3,300만박
베를린서 연중 특별행사 개최·11월4~10일 하이라이트
사진 왼쪽부터 독일관광청 이정현 과장, 베를린관광청 키커 부륵하르트 대표, 베를린 문화 프로젝트 판 듈레멘 모리츠 대표와 독일관광청 니시야마 아키라 일본·아시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독일관광청 이정현 과장, 베를린관광청 키커 부륵하르트 대표, 베를린 문화 프로젝트 판 듈레멘 모리츠 대표와 독일관광청 니시야마 아키라 일본·아시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년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기념해 독일관광청이 베를린 알리기에 나섰다. 독일관광청은 지난 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30주년의 의미를 짚고, 베를린 여행의 매력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독일관광청 니시야마 아키라(Nishiyama Akira) 일본·아시아 대표, 베를린관광청 키커 부륵하르트(Kieker Burkhard) 대표, 베를린 문화 프로젝트 판 듈레멘 모리츠(Van Dulmen Moritz) 대표와 20여개의 미디어가 참석했다. 


1989년 11월9일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사람들은 평화 혁명으로 자유와 민주주의를 되찾았다.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맞이한 현재의 베를린은 평화와 화합의 상징이 됐으며, 이를 기념해 베를린에서는 올해 1년 내내 특별한 행사로 채워질 예정이다.  베를린관광처 키커 부륵하르트 대표는 “2018년 베를린의 총 외국인 관광객 숙박일 수는 약 3,300만박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1990년과 비교해 4배 성장한 수치다”며 “총 방문객수는 1,530만명을 달성하는 등 런던, 파리에 이은 유럽 3위 도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베를린에서는 과학, 연구, 문화, 예술, 미식과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며 “올해는 1년 내내 베를린 전역에서 행사와 전시회, 액티비티 등을 경험할 수 있고, 바우하우스 100주년 모더니즘 그랜드 투어로 40개의 건물을 탐험하는 등의 특별한 체험도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베를린 문화 프로젝트 판 듈레멘 모리츠 대표는 “문화 도시 베를린은 오랜 역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곳”이라며 “7곳의 역사적인 장소에서 올해 11월4일부터 10일까지 베를린 평화 혁명과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축하하고 기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를 통해 우리의 역사와 시대정신을 젊은층과 공유할 것”이라며 “2020년 봄에는 베를린 궁전에서 훔볼트 포럼 베를린 전시회 이벤트가 열려 새로운 문화 중심지가 형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행사에서는 인간관계를 연결하는 악수를 활용한 베를린 핸드쉐이프 엔터테인먼트를 진행해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 날 악수로 만들어진 핸드쉐이프 찰흙은 예술가 마이케 치글레어에 의해 베를린에서 영구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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