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의 4말5초 황금연휴 기간에 한국을 찾는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 인바운드 업계가 분주한 시기를 보낼 전망이다. 중국은 5월1일부터 5일까지 노동절 연휴를 즐기며, 일본은 4월27일부터 5월6일까지 열흘 동안 골든위크를 즐긴다. 일본의 경우 일왕 퇴위일인 4월30일과 즉위일인 5월1일을 공휴일로 지정해 사상 최장 기간의 골든위크가 형성됐다. 서울시는 이에 맞춰 4월26일부터 5월6일까지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으로 설정하고 대대적인 환대행사를 실시하는 등 분주해졌다. 최종 몇 명 정도 방한할지도 관심사다.
 

김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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