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질랜드가 오는 11월 인천-오클랜드 노선에 취항하면서 운임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에어뉴질랜드는 지난 4월16일부터 항공권을 판매하기 시작했지만 5월9일 공시가 외에 프로모션 및 그룹 운임이나 변경된 규정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A여행사 관계자는 “뉴질랜드 국내선 외에 호주 이원구간 요금에 대해서도 걸고 있는 기대가 크다”며 “항공 운임에 따라 호·뉴 상품의 가격도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뉴질랜드는 최근 한국지사장을 사실상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뉴질랜드 관계자는 “한국지사장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가 조만간 있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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