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브리핑] 프랑스, 미식·도시·문화 등 테마여행에 최적화
[현장 브리핑] 프랑스, 미식·도시·문화 등 테마여행에 최적화
  • 이성균 기자
  • 승인 2019.05.06 0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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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관광청 박선주 과장
프랑스관광청 박선주 과장

2030세대는 축적된 여행 경험과 온라인의 풍부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나만의 테마여행’을 즐기는데, 프랑스는 테마여행에 최적화된 나라다. 프랑스관광청 한국사무소도 최근 테마여행 정보를 담은 한국어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홈페이지도 테마별로 구성했다.  


프랑스 테마여행 중 우선 순위는 단연 미식으로, 작년 한 OTA가 한국 포함 전 세계 8,400명을 대상으로 식도락 여행지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파리가 1위에 꼽혔다. 국내 주요 여행사들의 상품 중 프랑스 와인 여행 관련 상품은 100여개에 달하며, 셰프와 함께 가는 프랑스 미식 여행 상품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프랑스 정부와 관광청, 민간도 미식을 비롯해 테마여행의 품질 관리 및 개선에 힘쓰고 있다. 각 테마별 인증 제도를 구축해 운영 중으로, 프랑스관광청은 2009년부터 와인 관광지를 대상으로 ‘비뇨블 & 데쿠베르트(Vignobles & Decouvertes)’ 인증 라벨을 발급하고 있다. 와이너리 운영과 숙식, 투어, 문화 체험 등과 관련돼 수준 높은 조건이 요구되며, 라벨은 발급 후 3년간만 유효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또 1981년 등장한 민간 주도의 ‘프랑스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 협회도 있다. 농촌, 전원의 정취를 간직한 아름다운 마을들이 폐허나 특색 없는 마을로 전락하는 것을 막고, 환경·문화적 관광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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