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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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항공(NH)이 2019 국가서비스대상 외국 항공사 부문에 선정됐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레저·금융·유통 등 소비자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 서비스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거친 뒤 1차 자체심사 및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ANA항공은 현재 김포-하네다 노선에 보잉사의 최신 기종인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투입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오후·저녁 시간대로 스케줄을 나눠 왕복 3회 운항 중이다. 스타얼라이언스의 회원사로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마일리지 공동 적립 및 사용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ANA항공은 “세계를 리드하는 항공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업계의 빠른 변화와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 개최되는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전 세계 고객들에게 기쁨과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산업정책연구원 박기찬 원장<왼쪽>과 ANA항공 서울지점 임창희 대표이사<오른쪽>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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