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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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7C)이 안전한 비행을 위한 ‘해피 플라이트(Happy Flight)’ 캠페인을 실시한다. 해피 플라이트는 기내 흡연, 지나친 음주, 난동 등 안전하고 쾌적한 항공여행을 저해하는 행동의 위험을 알리고 근절하기 위해 진행된다. 7월9일 오전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카운터 앞에서 제주항공 승무원 19명이 참여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후 관련 영상도 제작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약 50건의 폭언과 흡연, 성희롱 등의 행위를 적발해 경찰에 넘겼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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