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브리핑] 올해 말 한국사무소 개설로 한국 시장 적극 공략
[현장 브리핑] 올해 말 한국사무소 개설로 한국 시장 적극 공략
  • 손고은 기자
  • 승인 2019.07.22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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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페테르부르트 관광 발전 위원회 안나 잘라토바(Anna Zolotava) 대표
상트페테르부르트 관광 발전 위원회 안나 잘라토바(Anna Zolotava) 대표

러시아 관광산업은 빠르게 성장 중이다. 러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17년 약 750만명, 2018년 약 820만명을 기록했으며 한국인은 러시아 인바운드 시장 상위 10개국 중 하나다.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2017년 약 5만5,000명, 2018년에는 약 4만명을 기록했다. 지난해의 경우 2018 러시아 월드컵 개최 탓에 예약의 어려움이 있어 관광객 수가 다소 감소했다. 하지만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이미 약 1만7,000명이 방문했고 여름 성수기 방문객 수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에 따라 상트페테르부르크 관광발전위원회는 한국 관광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고 집중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인은 아직 자유여행보다 그룹 형태의 패키지여행으로 방문하는 비중이 조금 더 많은 편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관광발전위원회는 젊은 자유여행객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상트페테르부르크관광청 한국사무소를 개설하고 자유여행을 위한 브로슈어 배포, 소셜미디어 홍보 등을 통해 도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아직 한국사무소의 운영 형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PR·마케팅 그리고 트레이드 비즈니스까지 전반적으로 담당할 예정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 내 숙박 인프라의 경우 관련 시설은 현재 1,394개, 객실 수는 4만4,621개로 집계됐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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